그간 지만원박사의 강경 발언에 대해 태클을 걸고 넘어지는
자칭 우익도 많았고,
교묘한 논리로 지만원 박사를 제 오열이라며,
까대기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외신을 검색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중대한 시점에 외신을 분석해서 사실 있는 그대로
알려 주는 분은 우익 중에 오로지 지만원 박사의 시스템
클럽 밖엔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외신을 검색할 능력이 없어서 외신 검색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바쁜 개인사와 시력 문제가 있어 글자가 작은
편인 영문을 들여다 볼 수 없는 관계로 영문기사를 덮어
두고 읽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미국 홈페이지를
보고 기사를 직접 접하는 것이 사실을 빨리 캐취하여
가족에게 알리는데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 외신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돋보기를 쓰고 말이죠.
지금도 시력이 안좋기 때문에 돋보기를 쓰고 앉아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만원박사는 정보 장교 출신 답게 다양한 군 경력과
미국 유학파 장교 출신 답게 애국 우익으로서 제대로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이다.
그간 지켜본 바에 의하면, 애국 우익이라는 분들 중에 지쳐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을 날카롭게 예리하게 상황 분석하여
제대로 알려 주는 분을 까대기 하는 애국 우익이 있다면
정신차려야 할 것입니다.
좌파 똘마니들이 그 따위 소리 하는 거야 그애들의 직업이
그것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같은 우익이라면 지박사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인식해야할 것입니다.
영어 능력 있는 분들은 직접 영어 방송 들으시고, 영어 뉴스
직접 찾아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린 준전시상태에 돌입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룰룰랄랄 쾌락에 도취되어 좌파 떨거지들을
끌어않고 회색 물결로 국공합작 이루자고 헛소리하는 분들
정신차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이상세계는 베트남 패망에서
이미 역사의 교훈으로 우린 읽고 있습니다. 그런 거짓 장미빛
세상은 그들의 전술에 먹혔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모든 것은 하늘과 운명에 맡기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구하려는 의지는 가지고
임해야 하늘도 도우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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