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부친을 일제 앞잡이로 매도했다 했소?
신의원, 이거 왜 이러시는 거요.
간교함이 노무현이를 많이 닮아가는 모양인데
그렇다면 말 하리다.
부친이 헌병대 오장이던 오이 짱아치 였던
그건 신의원 부친이 한 일이오.
(나중에 문제가 되기는 했지만) 신의원에게 그걸 탓하려는 게 아니었소.
문제는 신의원 입, 그 주둥아리였다는 말이요.
박근혜에게 애가 없는게 천만 다행이라는 둥
잡초는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다 뽑아야 한다는 둥
친일 했던 사람들은 삼대가 떵떵 거린다는 둥
신기남 당신은 정적인 박근혜와 박정희를 잡아 먹기 위해
노무현의 주구 노릇을 너무도 그럴싸 하게 했던거 벌써 다 잊으셨나.
바로 그게 문제인 것이요.
게임을 하려면 당사자끼리 하면 될 걸 왜 부모는 끌어 들였던 게요?
그것도 신의원 말 마따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남의 부모 (박정희) 를
그다지 비하했느냐 이 말이오.
신의원은 부친을 공개 비판 함으로써 애비를 두번 죽이는 몹쓸 짓을 했소이다.
다른 사람들이 다 돌을 던져도, 설사 노무현이 돌을 던지라 해도,
당신은 애비에게 돌을 던져서는 안돼는 법이요.
아무리 한국이 개혁을 했네 하더라도 그럴수 없는
아주 쌍 짓을 백주 대낮에 국민들 보는 앞에서 했다는 말이요.
정녕 나라를 위한다면 스스로 못남을 탓 하시고 낙향을 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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