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사건이 왜 무죄인가?
인혁당 사건이 왜 무죄인가? 1975년 남한 내에 친북한 단체 중의 하나인 인민혁명당을 재건하려다가 실패하고 붙잡혀서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처형된 8인의 간첩들이 있다. 그 8인의 간첩이..... 지난 1월 23일부로 인민혁명당 범죄자들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무죄라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왜 저들이 무죄인가? 친북한 정당! 아니 북한의 정당이요, 친북한 단체 중의 하나인 인혁당을 재건한다는데, 그것이 어떻게 애국행위고 무죄인가? 과연 북한의 반체제 정당이었다면 과연 나라의 입장에서 북한에 대한 애국행위로 볼수 있겠다. 그러나 친북한 성향을 띠는 북한정당을 이땅에 재건하려는 행동은 도저히 국가안보상 용납될수 없는 행위이다.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치려는 이적행위는 아니었던가!
인혁당 사건이 왜 무죄인가? 친북한 성향을 띠는 정당이라면, 혹시 북한의 지원을 받은 것은 아닌가?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인민혁명당을 재건하려면 뭔가 자금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 자금은 과연 어디서 났을까!
빨갱이가 세 번을 집권하고, 15년간 대통령을 해먹은 지금의 상황과 같다면 저런 간첩들의 행위가 과연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인정될 것이다.
인혁당 사건이 왜 무죄인가? 간첩이 간첩을 무죄로 판결내리는, 그날의 실로 어처구니 없는 판결을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인혁당 간첩들이 죄가 없다고? 그러면 저들과 싸우다가 죽어간 순직경찰관들하고 참전용사들은 뭔데? 저 인혁당 놈들은 영웅이고, 무죄이면 그러면 그 간첩들을 토벌하다 죽어간 참전용사들과 순직경찰관들은 역적인가? 역적이라도 되는가? 그런 것인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가!
인혁당은 유죄다. 명백한 간첩행위다. 간첩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처형되어 죽어간 죄인들에게 이제와서 굳이 무죄를 선포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의미 없는 짓이다. 저들을잡아서 의법조치한 경찰관과 군인들에게, 판사들에게 이제와서 뭐 정치적인 보복이라도 할 셈인가! 보복살인이라도 할 셈인가!
인혁당 사건이 왜 무죄인가? 한나라당에서 기뻐한다고? 그중에서도 가장 어처구니 없는 노릇이다. 기가 막힌다.
이번 인혁당 무죄판결로 정치적인 상처를 입은 정당은 다름아닌 바로 한나라당이다. 그리고 그중 저들을 적발해서 죄를 준, 박정희 대통령의 자손들, 특히 지금 유력 대선주자중의 한사람인 그의 차녀 박근혜 대표도 거기서 자유로울수 없는 것이다. 그런 판결을 대선 직전에 냈으니, 그 파장이 과연 심각한 것이다. 심각한 일이란 말이다! 사태가 저렇게 심각하건만, 되려 명색이 한나라당 당원이라는 놈들이 나서서 기뻐한다니! 정신이 나가도 이렇게 한참을 정신나간 놈들이 세상천지에 또 어디에 있나?
인혁당 사건이 왜 무죄인가? 저 선동질하기 좋아하는 김대중 슨상님교 똥개들과 인혁당 빨갱이들은 이제 박정희가 잘못해서 인혁당놈들을 죽였다. 잘못된 판결이다. 판결결과 무죄로 나왔으니 죄없는 사람을 죽인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손해가 누구한테 고스란히 떠념겨질지는 생각을 해보았나? 좋아할 일을 좋아하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해도 한참을 훼손한 그날의 더러운 판결, 오판은 즉각 중단되거나, 0철회됨이 옳다. 불가능하다면 재심을 청구해야 하겠다. 재심이라도 청구해야 할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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