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여판사와 장난하냐?
별짓을 다해요, 별짓을…..!
오늘자 조선일보를 보세요.
“여판사들은 못생겼을 것 같다구우?”라는
제목으로 글을 실어놓았어요.
그 이를 읽는 독자들의 입장은
어떨까요?
판사들이라니까 우선 그 어려운 육법을 공부하다가
찌든 상을 연상하다가 요즘 판사들은 변했나 보다,
이쁜가 보다…하고 크릭해 볼것이라구요.
헌데 이게 뭐에요?
그 밑에 실려진 4명의 판사분들.
같은 여자로서 얼굴 생김 가지고 시비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 얼굴이나 그 사진의 얼굴이나…
못생겼냐, 잘생겼냐?의 시비는 서로 피하는게
좋은 듯 하네요.
물론, 저도 못생겼어요. 효리처럼.
못생겼어도 남들에게 섹시하다는 소리는 듣네요.
헌데 저 사진속의 얼굴들.
차라리 공부하다 찌든 상이 더 매력적이지 않겠느냐…
하는 심정이네요.
하여튼, 이놈의 조선일보가 문제라구요.
심각한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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