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학생 700여명 이명박 지지 선언 [연합]
전북선진청년연대 소속 대학생 700여명이 30일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대학생 대표 30여명은 이날 전주시 경원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가진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에서 "이명박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재점화할 수 있는 인물로 경제 활력을 통해 지방대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학생은 또 "청계천 복원과 서울 교통시스템 개혁 등에서 창조적인 리더십을 보인 이 후보에게서 희망을 보았고 그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최적임자임을 각인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지지서명에는 전북대 김슬기, 서해대 고영성, 전주대 이창선 학생 등 총 747명이 참여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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