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은 항상 착한 교육 착한 교육감만 외쳐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착한 교육감은 나쁜 짓을 해서 쇠고랑을 차고 차가운 감방에서 수의를 입고 있다. 세상에 동료후보를 쥐도 새도 모르게 매수해서 후보직을 사퇴시키고 교육감으로 당선되고서는 뻔뻔스럽게 교육청을 드나들었다니 종북주의자들의 뻔뻔스러움에 소름이 끼친다.

곽노현이 교육감선거 때는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자신은 깨끗하고 정직하고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교육자라고 온 장안을 돌아다니며 나팔을 불어댔다. 그래서 일천만 서울시민들은 모두 곽노현이 별천지에서 온 신신처럼 고고한 교육자라고 생각하고 높은 점수를 주었다.

그런데 교육감이 된지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일천만 서울시민들의 뒷통수를 치는 일이 벌어졌다. 자신이 교육감에 당선되기 위해서 박명기후보를 매수하여 후보를 사퇴시켜 놓고 버젓이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되고서는 착한 교육을 떠벌리며 교육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정말로 수도 서울의 교육감을 뽑는 선거에서 후보 매수라는 상상도 못할 일을 저질러 놓고 태연작약하게 서울시 교육감자리를 누리고 있었으니 생각만 해도 경기를 할 일이다.

종북주의 자들은 종북 이념을 확장시키기 위해서 언제나 가면을 쓴다. 그리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랄한 늑대의 가면을 쓰기도 하고 교활한 여우의 가면을 쓰기도 한다. 그러다 자신의 잘못이 탄로나면 끝까지 오리발을 내민다. 곽노현이 박명기에게 거액 2억 원을 후보사퇴 댓가로 주어 놓고 박명기가 불상해서 돈을 주었단다. 세상에 빚을 진 박명기후보가 아무런 댓가도 없이 교육감후보 등록비 5,000만원과 유세차량 계약금 7억 9천 2백 만 원을 탕진하게 생겼는데 아무런 조건 없이 후보를 사퇴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박장대소를 할 일이다.

종북주의 자들은 국민을 속이기 위해서 거짓말로 세상을 바꾼다고 한다. 희망제작소 박원순이사장이 처음에는 희망을 만들어 내는 신통한 재주꾼인지 알았다. 그가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7년간이나 하면서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보안법 철폐를 주장했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국가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에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하여 집행하여야 한다. 국방부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는 일인데 박원순이 이를 반대하기 위해서 서명을 했다는 것은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 박원순의 정체성이 들어나면서 그가 곽노현처럼 종북세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말로만 착한 교육을 외치듯이 말로만 희망을 만들고 서울을 확 바꾸겠다고 하는 꼬라지를 보면서 종북세력들의 가면을 버끼면 버낄수록 착한 구석은 하나도 없고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천만 서울 시민들을 거짓말 수렁에 빠뜨리고 있다. 따라서 종북세력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되어 서울을 접수하게 되면 일천만 서울시민들은 김정일정권의 노예가 되어 자유와 인권을 빼앗긴 2천 3백만 북한동포들처럼 이승의 지옥에서 땅을 치고 통곡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