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운 (2007-03-26 02:47:51, Hit : 32, Vote : 1)
다음 대선에 전자개표기 조작가능성을 보여주는 부산시 교육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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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표관람증 발급받기가 어려웠다
필설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까다로웠는데
남구선관위로 수영구선관위로 또 개표소로
아까운 시간과 택시비를 많이 날렸다
그 이유는 지난해 지방선거 대구 수성구 개표 비리를
전민모 회원(석선생)이 고발한 탓도 있을 것이다
- 한번더 상기하자면
대구 수성구 검열위원들은 육안 검표를 하지 않았으며
한명의 위원이 다른 여러위원의 인장을 임의로 대리 날인하였고
심사집계부 요원들은 무효표 미 분류표만 2회씩 검표한 반면
중요한 후보자별표는 검표를 하지 않았다
(하지 않을 경우 전자개표의 조작기술이 들어갈수 있다)
수성구 선관위는 미 분류표 검표 사실만을 가지고
전수 육안 검표했다고 홍보 내지는 우길려고 했으나
이런 꼼수가 전민모 회원들에게 들통난 것이다 -
하여튼 부산 남구 수영구 선관위는
관람증 발급 완료됐다
해당 주민이 아니면 안된다 옥신각신 했으나
부산의 김선생이 마침 수영구 주민이여서 발급받았다
관람석이 우리를 포함 대여섯명 뿐이였으나
관람질서를 핑게로 입장이 까다로웠다
학교 체육관 2층의 텅빈 관람석을 보면서
이들이 우리들의 관람을 방해코자 하는 저의를 알아야 한다
아마 이런 사실은 올해 대선 내년 총선에서
개표감시를 엄격히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론으로 들어가
수영구 개표 관람 소감은 원칙적으로 했다
즉 검열위원들은 육안 검표를 하였고
심사집계부 요원들은 후보자별표 미 분류표를 육안 확인 하였다
그러나 이 동영상 자료는
올해 대선 개표시에 유력한 증거 자료로 쓰일 것인바
함부로 후보자별 검표를 생략할수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수영구의 경우 개표 종사자 인원이 너무 많았다
검열위원보조 안내요원등을 제외한
순수 개표 관련 인원이 80명이였다
이 인원으로 수개표했을 경우
총 140,000주민중 유권자 수 100,000으로 잡고
투표율 35% 이니까 35,000인데 40,000으로 치고
80명으로 나누면 1인당 500매 검표하면 끝난다
10초에 1매를 분류 검표한다 하더라도
1시간에 360매 따라서 1시간30분내에 끝낼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수개표보다 투표소 수개표를 한다면
1시간 이내에 넉넉히 끝낼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부산교육감 선거에 든 비용이
투표 1매당 40,000원의 예산이 들었다 한다(매일신문보도)
정말 한심한 선관위의 선거관리 행위에대해
실망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빠르다는 이유로 전자개표를 하면서
수개표보다 늦고 아까운 예산을 마구 쓰도 되는가
개표종사원을 확보 못해 전자개표를 했다고 한다
전자개표 준비하는 시간에 종사원 확보할 시간이 충분했는데
반역질하려는 의도외에는 전자개표기 사용할 이유가 없다
종사원이 없으면 대학생 알바를 쓰면 된다
학생들 용돈생겨 좋고 부모님 주머니 사정도 들어주고
예산 절감하고 대학생 국정참여 이해도 높이고
즉 꿩먹고 알먹고 둥지는 굼불때고 재는 거름할수 있는
1석4조의 효과를 선관위 인간들아 어떻게 생각하나
너희들은 양심에 털 났나 이런 좋은 제도를 왜 안하노
끝으로 연합뉴스 보도에
감사원의 작년도 선관위 재무감사결과
전자투표 시스템 예산이 77억이면 충분하나
211억 과다 책정한 280억 이였다 한다
간이 부어도 뒈지도록 부은 것이다
이런 부서를 과연 존속시킬 필요있나
교통순경은 10,000원만 먹어도 목날라 가는데
선관위 위원장 이하 관련자 전원은 목을 당장 쳐야 한다
처먹은 돈 토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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