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탈북자 황만유씨의 저서 [반역자의 땅](도서출판 삶과 꿈)에서 발췌한 글이다.
<124군 부대의 사명>
---- 이미 세상에 다 알려진 바와 같이 미얀마랑군폭발사건과 광주폭동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큰 사건들에 이미 124군 부대 전투원이 참여했다는 사실은 속일 수 없다.
북한에서는 124군 부대를 통틀어 피스톤(이남으로 들어오고 나오는 부대) 부대라고 말하고 있다.
이 부대의 인원은 대남 사업부가 장악하고 있으며 김일성의 단독지시를 받고 움직이며 활동하는 공개적인 간첩소굴로 정해진 것이 124군 부대인 것이다.----
(361 페이지 발췌)
황만유씨는 북한의 아사학살 사건 이후에 탈북한 사람이다.
탈북자들이 이렇게 충정어린 진실을 말해주어도 마이동풍으로 듣지 않는 정치권은 정말로 부패한 집단이다.
왜 듣지 않는가?
대선후보들이 5.18을 이용하여 자기들의 검증 문제를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하려하고 있다.
5.18의 진실은 대선후보 검증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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