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광수문제에 대해서 책임부분 빠져나갈 구녕을 맹글어 놓으시요
광수문제에서 빠져나갈 구녕을 맹글어 놓는것이 크게 어려울것이 없습니다
그냥 국정원과 국방부를 통해서 진상조사를 지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대통령으로
서의 조치를 취해 놓으면 그만 이지요
박근혜 대통령은 퇴임후 부정부패등 다른 문제 에서는 크게 문제 될것이 없을것
같지만 그러나 광수문제는 박근혜 퇴임후를 가장 괴롭힐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퇴임후 가막소 체험을 조심해야 될것 입니다
건국이래 역대 대핸민국의 전직 대통령들 중에서 한평생 검찰소환이나 가막소 체
험을 못해본 대통령은 이승만과 김영샘 뿐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승만은 강제로 하야를 당해본 쓰디쓴 맛을 체험해 보았고 김영샘은 아
이엠 에프 때문에 두고두고 개쌍욕을 먹어야만 되는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김대중의 말로는 비교적 평범했던것 같은데 그러나 김대중의 한평생은 험난했기
짝이 없을정도 였지요 가막소는 김대중이 단골손님이요 호텔일 정도 였으니까요
노무현의 말로도 험난했지요 검찰소환과 부엉이바위 투신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역대 퇴임후에 가장 탱자탱자 희희락락의 전직은 이맹박이 최초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맹박도 학창시절에는 가막소 체험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가막소 체험이 있었는지 헤깔리는데 아마도 가막소 일보 직전
에 직면할 정도로 강도높은 검찰조사가 있었고 결국 김재규 한테 거시기 됐지요
전두환 노태우도 김영샘 덕분에 팔자에 없는 가막소 체험을 맛봐야 했지요 전두
환 노태우는 군인출신 이었고 12,12쿠테타를 할만큼 대단한 강단이 있는 사람들
이었기 때문에 그까진 가막소 체험 쯤이야 독서실 기분으로 보낼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처럼 한평생 곱게만 성장해온 사람이 만일 노무현 처럼 강
도 높은 검찰소환이나 또는 전두환 노태우 처럼 가막소 체험을 하게 된다면 그런
상황을 과연 이겨내고 적응해 낼수가 있을지 많은 염려와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박근혜 대통령은 만에하나 그런 사태가 벌어 진다면 노무현의 자존심 보
다도 10배이상 더 강할것이기 때문에 이겨내는데 10배더 어려울것 같기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임후에 1년후 또는 5년후 또는 10년 후에 전두환 노태우를 구속
시켰던 김영샘 같은 돌연변이 대통령이 어느날 나오지 말라는 법이 어딧습니까
1년후 5년후 10년 후에 때마침 정치적이든 남북문제든 좌우간 무슨 이유 에서 든
지 갑자기 광수문제로 발칵 뒤집어야될 필요성을 느낄때 박근혜 대통령이 타겟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광수문제는 박근혜 임기중에 터진 것이기 때문 입니다
광수문제는 부정부패 보다도 100배이상 더 무시무시하고 큰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
시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책임부분 마무리를 져 놔야 퇴임후에 후한이 없
을것 같습니다 국정원과 국방부를 통해서 하루빨리 진장규명을 지시 하시요
박근혜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임기가 벌써 2년 반이나 훌쩍 지났습니다 세월이 정
말 빠르지요 앞으로 박근혜의 남은임기 2년 반은 지금까지 흘러온 세월보다 2배이
상 가속도가 붙어서 더 빠르게 흘러갈것 입니다 내리막이 더 빠른것은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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