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때 북한 특수군인 광수태풍이 인터넷과 오프라인에서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
광수태풍을 여야 정치권이나 메이저 언론 등에서 터트릴 경우 선거에서 500만표
이상을 좌지우지 흔들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87년 직선제 이후에 역대 대선때를 살펴 봤을때 감정적으로 또는 심리적으로 또
는 국민들 간의 관심도에서 가장 치열했던 대결양상은 무엇 보다도
제1위가 92년 김영삼 김대중의 대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2위가 87년 노태우 당선때 라고 생각이 되며
제3위는 2002년 노무현 이회창의 대결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02년 때 노무현은 절대 당선에 엄청난 욕심을 보이진 않은것 같으며 비교적 여
유로운 측면이 많았던것 같지만 반면 이회창의 경우는 김대중 과의 먼저번 대결
에서 패배했었기 때문에 노무현과의 대결은 져서는 안되며 진다는것은 상상도 하
기 싫을 정도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절대절명의 각오를 가졌던것 같습니다
역대 대선중에서 가장 치열함이 없었던 흐지부지 했던 경우는 이명박과 정동영의
대결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다음 치열함이 없었던 대선은 박근혜와 문재인의 대결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때는 박근혜의 경우 당선의 절박한 욕심이 강하게 있었지만 문재인의 경우는
박근혜 만큼 당선의 절박한 욕심이 덜 했던것 같습니다
이당시 특히 안철수의 경우는 자기가 대선지지율 1위 인데도 불구하고 헌신짝 처
럼 후보직을 내던진 사례에서 보듯이 도무지 당선에 욕심들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작금의 야당을 보면 그냥 2인자 또는 2등 또는 야권에 1인자 등등으로 만족 하면
서 그냥 야권에서 대장노릇하는 재미로 정치하는 사람들 같이 보일때가 많습니다
도무지 욕심들이 없으며 한국정치 2인자 로서 또는 야권 1인자 로서 책임은 별로
안지지만 그러나 어디가나 대접받고 행세하며 인기얻는 것에 재미와 만족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안철수의 행동에서 그런 모습을 더욱 많이 느끼게 합니다
--------내년에 20대총선이 있고 2017년 19대대선이 있는데---------
만일 내년총선과 19대 대선에서 과거 92년 김영삼 김대중 대결때 처럼 또는 노무
현 이회창 대결때 처럼 치열한 대결전이 펼쳐 진다면 그리고 광수태풍이 500만표
를 좌지우지 흔들수있는 충격이 될수만 있다면 선거에 써먹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87년 노태우 당선때는 김현희의 칼기폭파가 있었고 92년 김영삼 김대중 대결때도
무슨 간첩사건 이었던가 북풍이 불었던것 같으며 2002년 노무현 이회창때도 병풍
사건이 터지면서 역시 북풍과 연관성이 있는 군대문제인 병역 파동이 불었었는데
이처럼 치열한 선거때 일수록 때마침 뭔가 엄청난 충격적인 사건 들이 터지곤 했
던 문제들이 우연 치고는 정말 묘했던것 같습니다
5.18때 북한특수군의 광수문제는 여야 어느쪽이든 먼저 터트리는 쪽이 기선을 잡
을것 같습니다 먼저 광수문제를 터트리는 쪽이 그렇지 않은쪽을 공격하는 양상이
되면서 주도권을 잡으며 매우 유리한 입장이 될것 같습니다
광수문제는 현재 정치권에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만일 누군가 정치인 중에
거론하게 된다면 역시 대부분 반대를 하면서 침묵을 할텐데 그럴 경우 공격과 수
비의 양상이 명확하게 나뉘면서 국민들의 반응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것 같습니다
특히 지역구의 대결에서 일개 출마자 라도 당선에 매우 절박한 경우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에서 느닷없이 광수문제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을것 입니다
일단 정치권에서 광수문제를 먼저 터트리면 메이저 언론에서 대서특필 다루게 되
면서 온 나라에 충격을 던져주게 될터인데 그럴경우 선거에서 500만표 이상이 흔
들리면서 표심의 대변화가 일어날것 같기도 합니다
광수문제는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현재 온오프 라인을 통해서 끝없이 퍼져나가
고 있는 중이며 반드시 언젠가는 정치권 누군가에 의해서 터지고 말것 같습니다
어차피 터질 문제라면 기왕이면 먼저 선수를 치는것도 하나의 전략이며 승부수를
먼저 띄울수도 있다고 봅니다 광수문제는 폭탄적인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총선에서 500만표라면 의석수 60석 이상의 차이가 나며 대선은 말할것도 없겠지요
광수태풍은 역대선거에서 가장큰 태풍과 가장큰 영향력이 될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