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 경제, 사회가 혼란하다 보니 종교까지도 정치에 설치고 나와 혼란을 부채질 하니- 나라 발전의 안녕과 미래가 심히 우려스럽다, 사실 종교란 그 어떤 종교에 관계없이 사회 기여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말씀이 모든 것이라는 편리한 조동아리든가- 종교의 이름과 건물의 품격으로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지난날 적지 않은 종교 집단이 우매한 신도들을 도구로 만들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장님이 눈을 뜨게 하는 마술을 부리며 구름 때- 처럼 관중을 몰고 다니더니 그 신은 어디론가 도망치고 그 자리가 오늘날 초대형의 종교 시설로 둔갑하는 데 걸린 기간이 얼마나 되는가, 그때처럼 공갈로 사기치고 집문서 갖다 바치던 광경은 많이 줄어 들었지만 지금도 집단적 광기와 실수로 인한 그 후유증은 적지 않다,
그 뿐만 아닌 것은 자주 보아 왔지 않았는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종교 시설을 종교의 자유라는 말장난과 패거리로 공권력에 대항하거나 언론의 감시와 시비에 개때처럼 항의하며 은폐하고, 종교 지도자나 지도부의 말을 안 들으면 강간에 살인까지 저지르거나 교사하며 사회의 엄청난 후유증과 해악을 일으켜도 종교에 대한 몰-이해와 관대가 지나치기에 오늘도 독버섯처럼 이런 영향이 생기는 것이다, 하기야 정부조차 사이비를 걸러 내는 여과 과정이 있기나 있는가? 거기에다 종교의 모든 시설과 그들이 운영하는 막대한 이득에 세금도 안 매기고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수입에 탈세까지 방조하니, 현재에 와서 이들에 대한 사회의 기여도란 중, 서민의 헐 벗은 목에 신도라는 빨대를 붙이고 피 빨아 먹는 것이 종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알만한 대형 교회에서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을 위해 자선 사업을 한다고 집에 있는 폐지를 가져 오라는 당연하게 작은 의미보다 수십배나 큰 플래카드를 보며 실소를 금치 못했던 적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라면 신도가 헌금을 내어 주고 쓰는 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본래 신도들의 헌금이란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자 에게 봉사하며 쓰라고 주는 것이 진정한 헌금이다, 교회가 부자가 된다는 것은 종교 지도자가 영혼이 썩고 병이 들어 이미 사꾸라가 되어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쥐꼬리 같은 사회 기여를 하면서 투명한 신뢰도 없이 십일조와 건축 헌금이나 강요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종교를 도용한 배타적 시장주의인가, 거기에다 이번에 정치를 해 먹어 보자고 대선에 목사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니 실로 나라가 망할 징조가 아닌가!,,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왜곡된 성경의 역사와 이해에 대한 도올 선생의 철학적 문제 제기에 나 역시 동감하며 환영한다, 이들에 종교적 관점과 이해는 과연 그들이 주장하는 오직! 말씀만으로 성경이 이루어 졌는가- 이다, 애초부터 성경을 해석하는데 심대한 언어적 모순과 몰이해의 착각이 아니라면 자신의 조동아리를 믿어라! 는 타성의 교육적 반복과 자기 성찰이 없는 것이란 종교 지도자를 대량 양산하며 사회에 종교 중독과 혼란을 야기하는 종교 지도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국가와 사회의 정신문화 구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더 이상 신도를 잘못 이끌어 종교에 대한 맹종과 착각으로 발생하는 악페와 후유증을 우려하지 않은 수가 없는 것이다, ,
도올 선생의 말에 의하면 성경의 말씀에 “너희가 천국을 바라는가? 하늘에 새가 먼저 그곳에 닿을 것이며 바다에 물고기가 먼저 그곳에 닿을 것이니라!,,,는 말로 해석이 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를 풀어 보자면 맨날- 하는 노력 없이 울고 기도하며 공짜 심리만 추종하게 하는 ”오씨고! "내려 주씨고! 원하 씨옵고! 바라 씨옵고! 믿 싸옵꾜! 하는 인간적 기본도 없이 몰상식하고 양심도 없고 야비한 일방적 구원이란 얼마나 신을 불쾌하고 당황하게 하는지 또는 그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스스로 하고 동물보다 못한 염치없는 짓은 당장- 막을 내리고 그만 두던가 이해를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것이 성경에 있다면 거대한 종교 시설과 종교 지도자들만 배 터지는 부자인 종교란-
독선적이고 사악하기 그지 없이 뻔뻔한 것! 이들부터 지옥에 가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이다,
60866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