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국민교육헌장의 아주 기초적인 한자도 읽지 못하는 세대가 바로 현재의 유학파세대라고  본다.
능숙한 영어구사력을 가졌으면서 가장 초보적인 한자도 읽지 못한다는 것은 문맹[文盲, illiteracy]이며 일본및 동남아여행에도 상당한 불편을 감수할수 밖에 없다고 본다.
유학파세대들중에 상당수가 한글도 깨우치지 못한 경우도 있다.

                             국민교육헌장

우리는 民族中興의 歷史的 使命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
祖上의 빛난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自主 獨立의 姿勢를  確立하고  밖으로 人類 共營에 이바지 할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바를 밝혀 敎育의 指標로 삼는다.

 誠實한 마음과 튼튼한몸으로 學問과 技術을 배우고 읽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素質을 啓發하고 우리의 處地를 躍進의 발판으로  삼아 創造의 힘과 開拓의 精神을 기른다.

 公益과 秩序를 앞세우며 能率과 實質을 崇上하고 敬愛와 信義에 뿌리박은 相扶相助의 傳統을 이어받아 明朗하고 따듯한  協同精神을 북돋운다.

 우리의 創義와 協力을 바탕으로 나라가 發展하며  나라의 隆成이 나의 發展의 根本임을 깨달아
 自由와 權利에 따르는 責任과 義務를 다하며  스스로 國家建設에 參與하고 奉仕하는 國民精神을 드높인다

 反共民主精神에 透徹한 愛國愛族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自由世界의  理想을 實現하는 基盤이다. 길이 後孫에 물려줄 榮光된 通一 祖國의 앞날을 내다보며   信念과 矜持를 지닌  勤勉한 國民으로서 民族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努力으로 새歷史를 創造하자.

                                                      1968년 12월 5일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