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된 경선. 太初의 原罪는 누구?
그 책임부터 물어야 한다.
아, 대한민국.
그 제일 야당인 한나라당이 지금 이 시각에 보여주는 모습.
이미 한 나라의 정치하고는 상관없이
깨어진 쪽박과도 같은
이 처참한 모습.
이를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
제가 확신할 수는 없어도,
한나라당의 저 초라한 몰골을 보노라면
정치적 상대자인 여당의 인사들 조차도 가슴을 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소식이네요.
여러분. 선관위 여러분.
제가 처량하고 초라한 몰골이라고 했어요.
잘 못된 발언인가요?
지금 한나라당이 보여주고 있는 경선모습.
이것이 과연 댁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가요?
물밑의 상황이 어떠하다던가…
매정하다는 정치적 논리로 본다고 한 들…
정말, 저 모습은
야당, 한나라당이 “정직하고 당당하다”고 볼 사람은 없네요.
보세요, 여러분.
저는 이미 근혜언니파로 낙인이 찍힌 몸이네요.
때문에, 제가 말조심해 온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오늘은 정말 중립적 입장에서 말 좀 해야
하겠네요.
이 개판된 경선.
과연 그 책임은 누가 질것인가요?
수십만에 달하는 한나라당원의 당원과 대의원들.
그들의 장래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말이네요.
당원이라 챙피스럽고, 대의원이란 명함조차 꺼내놓기가
부끄러운 이 현실을 누가 만들었다는 말입니까?
소위 말하는 당지도부란 인사들이 초래한 비극이 아니던가요?
대표의원이란 강씨. 그 느자구없는 처신.
조폭의 행동대장격을 여실히 보여준 이재오.
표절과 배신, 야욕의 화신.
그리고 박희X라고 하는 개 한마리.
바로 이들이 지도부의 역할을 못함으로 오늘날의 이 사태가
야기 되었다구요.
도대체 후보검증위원회라는 당기관을 누가 무력화 시켰는가..?
이것부터 묻지 않을 수가 없어요.
당대표가 앞장서고, 최고위원들이 앞장서서
당의 후보검증을 무시하고, 급기야 “되도 않을” 후보를
내 세운 탓 아니던가요?
여러분, 독자 여러분.
일국의 대통령후보가 DNA검사를 했다네요.
이거, 이거 참말로 챙피한 것 아닙니까?
재산상속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자손들끼리
빤스에 묻은 “John물”을 샘플해서 현미경으로 검사했다는
소리는 심심찮게 들었어요.
실제로 그런 실례가 있었구요.
그러나,
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인간이
자신의 미천한“對국민 믿음성”을 높이기 위해서
아구창에서 체세포 한나 달랑 떼어서 한
현미경검사를 빌미로 표를 요구하고 자빠졌는 이 현실이
얼마나 처량한 후보란 말입니까?
적어도 진정한 일국 대통령후보라며는
자신의 언행만으로도 DNA검사를 능가해야 되는 것이네요.
자신을 믿는 국민들이 앞장서서
신뢰를 보냄으로서 그러한 하찮은 짓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보세요.
대통령직이란 국민과의 믿음으로 연결되는 職이잖아요?
국민들과 마음의 끈으로 연결되어야만
수행할 수 있는 職이라구요.
이런 사람을 뽑는 것이 바로 야당의 경선이건만,
이건 무슨 진돗게 순종, 잡놈 골라 내듯이
이게 도대체 시방 뭐하는 짓인가요?
“DNA검사”라는 말이 나왔다는 자체가 챙피하고 무능한
후보가 아니란 말인가요?
여러분. 이건 정말 아니네요.
애초의 원죄를 잘라내지 않고서는 절대로
한나라당의 앞날은 밝지가 않다구요.
왜, 애초에 후보를 등록을 할 때
“아무나, 개나 소나 돼지나…후보등록을 받아 주었냐?”는
것이에요.
애초에, 군미필문제를 문제삼지 않았고,
애초에, 도곡동땅이나, BBK사건을 몰랐냐 하는것이에요.
애초에, 위증사건이 터져 나올 때 왜 그 진상을 조사하지
않았냐는 것이에요.
물론, 몰랐다는 발뺌을 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충북도지사 정우택과 한 “관기발언”이 문제 되었을 때
“옐로카드”한장쯤은 경고했어야 하는 것이네요.
바로 이 제반 사항을 무시했기에
오늘날의 이 비참한 한나라당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것이에요.
보세요,
한나라당의 현실을….
하루 걸러 터져 나오는 부정과 부패, 비리에 대한 스켄들.
바로 한나라당의 이명박후보것이 아닌가요?
그것이 한 두개 같으면,
권력과 정권을 쥔 여당의 농간이라고 간주 할 수가 있어요.
허나, 이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여당인 집권당이 다음선거의 민심을 헤아려
참고 있는 현상이 아닌가 말이에요.
사실, 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의 검찰에서
“인간적으로 미운 놈 엿이나 먹어봐라”고
“독도는 일본땅! 도곡땅은 명박땅”하고 발표했으면
어찌 될 것인가요?
그리고 나중에는,
“술 먹고 취중에 그랬다”고 한다면?
과연,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어찌 나올 것인가요?
+++++++++++
여러분.
한나라당의 한다하는 대그빡들.
시방부터 나 말을 잘 들으시요.
애초에는 우섭게 봤지? 솔직히.
25년을 초야에 묻혔던 근혜언니가 최초 정치판에 나서서
당대표가 되었을 때.
어떻게 이용해서 차떼기당이란 불명예를 걷어 보자는 속셈으로
밀어줬지?
각종선거를 하면서,
“근혜언니의 호소를 눈물바람”으로 격하하면서도
그래도 당선되기 위해서는 치맛바람을 잡았지?
당선되고도,
“여자가 무슨?”하고
등돌리고 배신하고, 한술 더 떠서 앞장서서 까발리는 짓을 했지?
허인회가 저 보다 앞장선다고
“긴급타전”을 하면서 “이젠 끝장이다”는
절망의 신호를 받고
설마, 부평에서 신설동까지 달려 갈 줄은 몰랐지?
그래서 두번의 눈물겨운 호소 결과, 자신이 단 3표차로
이길 수 있을런지는 꿈에서도 몰랐었지?
바로, 이런 인간들이 저 잘났다고 고개 처밀고
비암의 쎄바닥을 날름.
적어도 이땅에 지각있는 국민들이라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는 것이네요.
보세요,
시방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40% 라는 희대의 의혹적인 지지도를 엎고 시작한
이후보 오늘의 모습.
국민들의 지지도보다는 DNA에나 의존하는
처량하고, 비참한 모습에 비해서
“망치로 깨어도 안 부서지는”단단한 지지력의 박후보는
이미 “逆轉을 넘어 완승”에 이르렀어요.
무엇이던가요?
진실이였어요.
나는 이명박씨가 사퇴하기를 바라지 않네요.
차라리 제가 바라는 것은
“이명박의 자살”이라는 신문기사에요.
특히 동아일보.
이명박의 자살에 대해서 어떻게 논평을 할까…
그것이 궁금하다구요.
독자, 여러분.
개똥밭에 시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
박희태를 비롯해서, 걍재섭과 이재오.
(그러나 전야욕을 빼겠어요)
한나라당 대표와 최고의원. 그 자리까지 올라갔으면
제발 시국을 제대로 보라는 충고는 하고 싶어요.
대통령후보로서 정책과 애국을 논하기 이전에
땅투기 DNA를 팔아서 같이 망하겠다는 인간.
그 인간에 대한
당신들의 원죄는 다음 총선에 분명히 국민들이
가늠해 줄것이니까…..
태초의 원죄는 바로 당신네들이얏!
강재섭이재오박희태와 전야욕.
이상끝.
63105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