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그 면적이 남북한면적의 2배에 달하고 있고, 인구는 그 반대로 2,000만명을 조금 넘는 정도이다.
이라크의 국토의 많은 부분이 사막이긴 하나 이라크를 관통하는
유프라데스,티그리스강의 유역이 50%에 이르고 있어 아랍국가중
수자원이 풍부한 편이다. 물은 사막의 나라들에 있어서는 석유보다도 귀중한 자원이다.
여기에 석유매장량은 세계2위권이다. 밝혀진것만 이 정도이고 아직까지 공표되지 아니한 석유매장량도 상당하다는것이 정설이다.
그러니까 이라크는 현대국가의 자립기반인 식량과 에너지자원을 자급자족하고도 남는것이 오늘날 이라크의 현실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라크의 민중들의 삶은 어떠한가? 후세인과 그 일파가 오늘날 이라크 자원의 대부분을 틀어쥐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를 바로 잡는 것은 이라크민중들만의 내부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후세인의 공포와 폭압정치는 벌써 몇십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라크에서 후세인에게 조금이라고 반항하는것은 바로 죽음을 뜻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자유와 인권은 먼 나라의 일일 뿐이다.
이라크 국민들의 내부의 힘만으로는 결코 이라크의 암울한 현실을 벗어날 수가 없다.
이럴때에는 외부의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유와 인권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인간을 사랑하는 민족이라면 이러한 이라크 민중들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같은 의미에서 우리의 동족으로서 폭압과 공포정치로 수십년을 고통받고 있는 북한의 동포들에게도 우리의 의무를 항시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북한의 동포들도 그들 내부의 힘만으로는 이미 공포정치와 폭압의 굴레로 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숭고한 가치를 가로막고자 하는 자들이 이 땅에는 넘쳐나고 있다. 이들부터 하루빨리 제거되어야 한다. 이들의 정체는 너무나도 불확실하다. 해괴한 논리로 민중을 기망하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이들의 정체가 하나 둘씩 벗겨 있음도 사실이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이들의 가면을 하나 둘씩 벗겨내야 한다.이들이 자신들만의 너저분한 권력욕을 채우기 위하여 계속 시민단체라는 가면을 뒤집어 쓰고 활개치는 짖을 방관해서는 안된다. 이들의 가면을 벗겨 그들의 무시무시한 반인륜적,반인류애적,반민족적,반민중적,반국가적 행위를 하나 하나 고발해 나가야 한다. 이것만이 우리와 우리자식들에게 밝은 미래를 담보할 수가 있다.
자!...이제 우리 모두 그들의 더러운 위선을 벗겨내는데 떨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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