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국민의 직접 선거로 당선 되었으며, 국회 의원의 행위는 바로 국민의 뜻이며, 국민의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국회에서 의결한 내용은 반드시 이행 되어야 하며, 이를 거부하는 어떤 행동도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동입니다. 때문에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강금실, 안대희 같은 사람을 내세워 특검을 피하려고 잔꾀를 부린다거나, KBS MBC 홍위병들을 동원하여 진실을 호도하려 하여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수는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의 재신임 까지 걸어야 했던 눈 앞을 캄캄하게 만든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
노무현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변협에서 추천하는 특별검사가 측근비리를 수사한다는 사실도 우리 국민들은 못 마땅 합니다. 가능하면 중립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특별검사를 임명하여,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기를 원할 뿐입니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184 명의 찬성으로 통과한 특검을 거부 할수 있습니까? 그런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당신이 특검을 피하여고 계속 꼼수를 부려 국민을 기만하고 속이려 한다면, 분노한 국민의 몰매를 맞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제 당신에게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며, 당신 때문에 고통을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노무현 개인의 국가가 아닙니다. 본인이 진정 깨끗하지도 못 하고, 능력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면, 특검이니 재신임이니 혼란만 주지말고, 차라리 지금 당장 물러 나세요.
지금 당장 당신이 물러나야 대한민국이 살수 있다는 것이 바로 국민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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