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4일부터 27일까지 인도를 방문한다. 이어서 27일부터 30일까지 세계적 경제지도자들의 연례 모임인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지난해는 G20정상회의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고 아랍에미리트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원전 수출을 하여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대통령 구실을 하고 있다.
새해 첫 방문국을 인도로 택한 이유는 인도에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FTA와 효력이 똑같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 발효되어 엄청난 무역이 이루어지게 됐고 인도는 인도 최대 국경일인 '공화국 선포식'에 맞춰 이 대통령을 유일한 국빈으로 초청하여 큰 결실을 맺을 것 같다.
인도는 인구가 12억명이고 세계 4위의 구매력을 가진 거대한 시장이다. 이런 나라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맺었으니 엄청난 결과가 쏟아질 것이다.
인도는 원자력 발전소가 긴급하게 필요한 나라다. 이대통령은 이번에 한-인도간 원자력 발전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이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원전협정 체결의 초석을 놓는다면, 다시한번 세일즈 정상외교의 성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은 이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고 감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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