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어려운 점은 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부추연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모두 월급이 없습니다. 월급은
생각도 못합니다. 매달 차비 정도만 나누어 갖고 식사는
주로 사무실에서 끓여 먹습니다.
옳은 말, 옳은 생각을 해야하므로 항시 반대자와 맞서게
됩니다. 무엇을 주장하면 주장하지 않는 쪽에서 시비를
겁니다. 누구를 비판하면 그 사람을 존경하는 측에서 시비를
겁니다. 부추연 게시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억울한 사람,
불쌍한 사람들의 한숨 소리와 울음 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
이런 소리를 들으며 지내야 하니 초긴장 상태이지요.
업무 후에도 업무가 계속됩니다. 엄밀히 말해서 먹고 자는
시간 외는 모두 근무 시간입니다. 초긴장 상태로...
우리는 깜짝 놀랄 사건에 수 없이 접합니다.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나쁜짓을 봅니다. 공무원들이 그런 짓을 합니다.
참으로 썩었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짓을 눈 딱 감고
해 치웁니다. 공무원이... 말 문이 막히는군요.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부정부패가 너무 너무 심합니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 중환자들..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중환자들... 거의 다 중환자들입니다.
부추연 병원은 중환자로 꽉 차 있습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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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하시면서여...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어떤점이 있으신지좀..
꼭좀 알려주세여
부탁합니다... 정말 부탁함ㅂ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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