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9일 폭우가 쏟아지는 여의도 MBC 본사 앞 오후2시 라이트코리아 주최 “편파, 패륜, 저질방송 MBC 규탄집회”를 가졌다.
촬영 장재균
이날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社會惡이 되어버린 MBC 문당아라!
여론호도 연예인 방송출연 규제 강화하라!
국민의 재산인 MBC의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엄기영 사장과 MBC 경영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이상장 이옥경) 임원진은 사퇴하라 며 MBC인산제작센터 공사수주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파업을 무기로 미디어법을 반대하면서 정치적인 단체행동을 하는 것은 정당성이 없으며, 정상적인 노조원들은 노주 간부들의 독주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MBC에 국민들이 등돌리게 만드는 정치파업 가담 노조원들에 대해 철저하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고 MBC노조에 대한 규탄도 이어졌다.
지난 6월1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배우 김부선이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라 한약”이라고 한 것에 대해 방통심의위에서 권고처분을 내린 것은 “솜방망이로 시늉만낸 것”이라며 “MBC의 공익을 해치는 저질, 막가파 방송을 중단시키는 방법은 권고, 징계가 아닌 방송허가 취소 뿐”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흔드는 세력들의 편에 서서 여론을 호도하거나 선동하는 방송`연예인들에 대한 방송출연 및 광고금지 등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공 강조했다.
이들은 “폭력, 거짓말, 불륜, 패륜 등 소재로 삼아서는 안 되는 드라마를 만드는 MBC는 건전한 가정문화를 파괴하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반사회적인 방송” 이라며 “사회악이 되어버린 편파, 패륜, 저질방송 MBC가 문을 닫아도 불편한 국민들은 아무도 없다”고 MBC방송허가 취소를 거듭 역설했다.
<성명서>
방송통신위원회는 능력과 소신을 갖춘 인물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선임하라!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얼마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에 있어서 MBC와 기존노조의 추천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MBC나 기존 노조가 방문진 이사를 추천함으로ㅆ 얼마나 많은 폐단이 발생했는지를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사장 선임을 앞두고 후보들은 기존노조 눈치 보기에 바빴고, 노조는 그들이 추천한 방문진 이사를 통해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자기네 입맛에 맞는 인물을 사장으로 앉혔다. 요즘 MBC가 노영(勞營)방송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방문진 이사 선임에서 비롯되고 있다. 방문진 이사 선임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첫째, MBC는 방문진 이사 선임에 개입하지 말라, MBC가 추천한 인사가 방문진 이사가 된다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임 경영진의노선을 답습하는 인사가 사장과 경영진에 선임될 것이다. 그렇게 정치적인 배경에서 선임된 방문진 이사들이 MBC의 경영위기와 PD수첩, 연예비리, 정치파업, 제작거부 등의 사태에 어떤 행태를 보였는지를 우리는 알고 있다.
둘째, MBC 노조는 더 이상 방문진 이사 선임에 관여하지 말라, 좌파적 편향성을 뚜렷하게 보인 노조가 방문진 이사 선임에 관여하는 순간부터 방문지 이사는 정치적인 입장에 의해서 사장과 경영진을 선임할 것이며, 그로인해서 공정방송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MBC노조는 방문진 이사를 추천하는 것이 민주적인 것처럼 포장하지 말라, 노조가 선임한 방문진 이사가 지금까지 MBC를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라, 지난 20년간 방문진이사 선임에 관여한 노조의 노조원은 MBC 사원의 일부분이며 이런 노조가 사원 전체를 대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셋째, 최시중 위원장은 당당하게 방문진 이사를 선임하라,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관련법과 절차에 따라 전문성과 동덕성, 결단성을 지닌 인물을 방문진 이사로 선임하기 바란다. 방문진 이사가 제대로 선임되어야 MBC가 지금의 난국에서 벗어나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사선임에 임할 것을 최시중 위원장에게 권고한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