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3월말부터 폭행이 지금까지 이어오네요...T.T
가해자애도 초등학교 1학년인데 무슨 1학년 폭행이 중고등학교 폭행과 똑같은지..
근데 처벌은 강제 전학밖에 없다고 하네요..
하는 행동은 중고등학생 폭행이면서 처벌은 민사여서 최고로 할 수 있는게 강제전학이라니..
기가막히네요..
무슨 법이 이런법이 다 있나요...ㅡ.ㅡ
진단서도 있고 증거사진을 제출한 곳마다 이게 정말 1학년이 한 행동이냐? 이게 맞냐고 그러네요..ㅜ.ㅜ
그래도 친한엄마애라서 좋게 해결하라고 했으나..
그애는 점점 강도만 세지고 보복심과 상습적인 폭행을 합니다.
발로 차고 손으로 떄리더니 이젠 도구를 써서 애들 때리네요.
이건 있을 수 없는 행동아닌가요? 줄넘기로 애를 때리다니..그것도 수차례씩..
우리애는 저한테 얘기하면 그담날은 그애한테 맞는날이라서 우리애는 얘기도 못하고 이제까지
참았습니다.
심하게 맞은 것도 10차례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해자아빠가 오셔서 우리가 학교측에 얘기한다니까 딱 1번오셔서 무릎꿇고
사죄를 하시길래.. 그러면서 전학을 시키겠다고 하시길래..

아직 일학년이라서 제가 기회를 한번 더 주자 싶어서..
그러고 나선 학교측에 제가 담임선생님과 가해자 담임선생님께 얘길 했습니다.
얘기한지 열흘도 안되었는데..
그동안에 맞아왔던 일과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위원회를 안 열테니..
우리애들 같은 동선에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 햇고..
가해자 선생님께선 가해자학생을 쉬는시간에도 찾아갈수도 있으니 교실밖으로 안 나가게 하겠다는
 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열흘도 안되어서 우리애는 3차레의 폭력을 또 당해왓습니다.
학교측 선생님의 관리소홀로 우리애는 또 상처를 입었습니다.ㅜ.ㅜ
우리애가 하는말이 엄마가 얘기해도 소용없어 선생님은 날지켜주지 않아라고 얘길 하면서 학교
가기 싫다고 하네요
애가 학교를 이틀동안 안가서 제가 엄마가 선생님께 너 지켜달라고 했으니까 믿어도 돼
그랬던말이 다 거짓말이 되었고...
우리애는 아무도 못 믿어..그러면서 학교에 가는걸 두려워하고 불안해 합니다.
겨우 제가 다시 어렵게 학교 갈수 있게 해두었더니 우리애는 이런말을 합니다.
학교측 관리소홀 선생님때문에 우리애는 또 상처를 입었습니다.
바빠서 그랬다는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폭력성이 그만큼 있는애를 우리애랑 불혀 놓는게 말이 됩니까?
학교측 학생관리소홀에 대한 책임도 묻고 싶네요.
제가 그렇게 찾아가서 부탁까지 했는데...T.T
이런학교에 믿을 수 없는 학교에 믿을 수 없는 선생님에게 우리애를 또 보내야한다는 현실이
너무 속상하네요
우리애를 지켜주십시오..우리애는 경찰만 자기를 지켜주는거냐고 물어봅니다..너무 속이 아프네요

가해자 엄마도 너무 안하무인이며 우리애가 그렇게 피멍이 들어와서 문자에 답변도 없고
전화또한 한통도
받지 않고 배째라는 식이네요..
너무 기가막힙니다.너무 꾀씸하네요..그쪽엄마의 조치도 어떻게 할 수 없는건가요?
가해자는 때리니까 걱정 없다는 식인지..
우리애만 하루죙일 맞아오고 너무 속상합니다.
열흘만에 3차례의 피멍에 저는 또 울어야했습니다 왜 선생님들께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걸까요 ?
결국엔 위원회를 열기로 했고..
그런데 위원회 열어도 최대할수 있는건 강제전학초지밖에 없다는데 기가막히네요..
전학은 간상태이고 ㅜ.ㅜ
너무 억울합니다.
우리애는 정신적으로도 불안해 하고 공격성인 애가 되고 안하던 게임도 하고 잔인한 게임도 하고
피튀기는 게임도 하고 이러네요..
이런게임을 해야 속이 시원하다네요...ㅜ.ㅜ
정신적인 충격 육체적인 보상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하는 행동은 상습인데도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법도 약하고 ..
정말 억울하네요..
저희같은 피해자는 어떻게 보상받을 수있나요??
내일 위원회가 열리는데 간다고 해도 한숨만 나오네요...ㅜ.ㅜ
제의견이 얼마나 수용이 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십시오 우리애 정신적인 피해와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북 안동시 옥동 영호초등학교 1학년입니다.(7월30일 목요일 저녁6시에 위원회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