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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14/ 벌써부터 대통령이라도 된 것처럼

이명박씨, 이 사람,
건방지게
벌써부터
이미 대통령이라도 된 것처럼
설치는구나.

겸손함,
조심성이 전혀 없구나!
건방지구나!
입 벌려지는 대로 정통 보수우익을 함부로 비판하다니!
대단한 진보주의자나 되는 양!

개혁을 그토록 좋아한다면
자네부터 개혁하시게!

한나라당에 공헌한 바는 전혀 없고
조상 덕에 재수 좋아서인지
이득(타이밍)만 잘 챙긴
그 엄청난 빚부터 갚고 나서
그 다음 그 싸구려 개혁나팔,
그 신물 나는 진보나팔 부시게!

/070823/가짜는독약공짜는마약

▲ 참고문 ▼ 인터넷 조선일보 오늘 기사

김용갑 "이명박, 당과 보수세력 가슴에 못 박나" …'당 쇄신 발언' 강력비판

강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7.08.23 13:31 / 수정 : 2007.08.23 14:41

【사진】 김용갑 의원/연합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23일 ‘당의 색깔과 기능을 바꾸겠다’는 이명박 대선후보의 당 쇄신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

김 의원은 당 홈페이지에 올린‘이 후보 색깔 배제론-안에서 던진 돌이 더 아프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후보가 당선 직후 당의 첫 회의에서 당의 색깔부터 바꿔야겠다면서 당의 정체성을 좌측으로 옮기겠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수없이 색깔론에 시달려온 한나라당과 보수세력 등에게 또 다시 가슴에 못을 박는 것은 아닌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분열된 당의 화합을 먼저 이끌어 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의 색깔과 기능부터 검토해야 한다는 것은 당의 화합보다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는 것일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인적청산, 살생부 등 불필요한 경선후유증을 가중시키는 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후보가 주장하는 당의 개혁문제도 옳은 지적이긴 하나 당의 개혁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후보 개인의 독단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한나라당은 민주공당이 아닌 사당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은 기업이 아닌 정치집단이기 때문에 기업의 잣대로 수구나 문제가 많은 조직으로만 보지 말고, 함께 단합해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어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나라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쇄신론을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색깔이나 기능 면에 있어서 국민이 한나라당에 바라는 시대적 정신이 무엇이고 그 기대를 갖게 한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몇 날, 며칠 밤을 새우더라도 고민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대에 가까이 다가가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글 전문

이 후보 색깔 배제론,“안에서 던진 돌이 더 아프다”

이 나라 안보보수세력들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조기환수 반대, 북핵 저지 등 수많은 안보 현안에 대해서 좌파정권과 싸워왔다.

안보보수세력들은 좌파정권 종식을 위한 유일한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을 위해서 많은 성원과 기대를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후보가 당선 직후 당의 첫 회의에서 당의 색깔부터 바꿔야겠다면서 당의 정체성을 좌측으로 옮기겠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수없이 색깔론에 시달려온 한나라당과 보수세력 등에게 또 다시 가슴에 못을 박는 것은 아닌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 후보는 “안에서 던진 돌이 바깥에서 던진 돌보다 더 아프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또한 이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분열된 당의 화합을 먼저 이끌어 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의 색깔, 기능부터 검토해야 한다는 것은 당의 화합보다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는 것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인적청산, 살생부 등 불필요한 경선후유증을 가중시키는 꼴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후보가 진정으로 당을 화합시키는 것은 몇몇 자리를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아픈 마음을 진정으로 달래주는 것이다.

또 한편, 이 후보가 주장하는 당의 개혁문제도 옳은 지적이긴 하나, 당의 개혁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다. 후보 개인의 독단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한나라당은 민주공당이 아닌 사당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그동안 한나라당은 끊임없는 혁신과 개혁을 해왔다. 당 대선후보가 여론조사로 결정될 수 있을 정도로 개혁되었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선진정치문화를 정착시키지 않았는가?

당은 기업이 아닌 정치집단이기 때문에 기업의 잣대로 수구나 문제가 많은 조직으로만 보지 말고, 함께 단합해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어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2007년 8월 23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 용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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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욱 (kohkite) 0 0
이명박 후보의 당 쇄신론은 당 정체성을 좌측으로 옮기겠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이후보는 자수성가한 사람이고 그의 성실성이 성공으로 연결된 것은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후보의 당 쇄신론은 한나라당이 과거에 집착하는 수구 이미지. 침체된 웰빙정당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금보다 좀 더 젊고 역동적인 면모를 보여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08/23/2007 21:05:02)

• 김윤식 (oomission) 1 0
한나라당의 우파 성향을 좌파로 바꾸려고 국민이 뽑아준 우파 국회의원들을 배제하면 지지자는 자연히 떠나게 되고 제2의 노무현이 되어 지지율 한자리 대통령이 되고 결국 편가르기로 리더십이 서지않아 국정을 그르치게 된다 결국 당의 우파 성향 유지가 당화합을 가져오고 한나라당 지지자에 대한 배신행위가 아닌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08/23/2007 20:52:29)

• 김윤식 (oomission)
백자평을 작성자께서 삭제하셨습니다 (08/23/2007 20:49:30)

• 조중문 (heavygate) 0 1
뭐...당 가슴보다는 김용갑 의원님 가슴에 대못친거 아닐까요? 좀 낡고 누추하고 지겹고 처절하게 지저분하긴 하잖습니까? 용갑할아버지... (08/23/2007 20:42:41)

• 권오성 (sabalga) 5 0
땅박아,,, 당을 개혁한다고 깝죽대기전에 니 자신부터 개혁을 했으면 좋겄다,, 썩은내 풀풀나는 몸뚱이로 개혁을 외치고있으니... 이런 저급 저질 코메디가 어디있냐?? (08/23/2007 20:36:06)

• 장영근 (jyk4011) 1 1
정치나 문화나 모든것이 시대의 흐름을 외면할수 없다 지금은 이데오르기 시대가 아니다 스스로 냉전의 굴레에서 구속되어 살 필요가 없다 지금의 시대는 실용성의 시대이다 명분에만 집착하다간 국가이익을 놓쳐 버리기 십상이다 김용갑의원의 반공정신은 높이 평가하지만 이 시대의 흐름도 알아 국가 정체성도 지키며 시대에 맞게 국가 이익도 창출할수 있는 창발적 정치를 하셔야지요 (08/23/2007 20:29:01)

• 박재창 (jcparkhs) 1 3
김용갑의원이 "박근혜 지지한 의원이나 당원 근무자가 혹시나 피해를 입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총대를 메고서 보수운운하며 발끈하는데,김용갑의원이 지금 진짜로 할일은 뇨뮤효의 북괴 개정일과 정상회담에 앞서서 준비작업을 하는 통일부 담당자의 서해 NLL조정안에 대한 한나라당의 원로답게 "국토지키기 투쟁"을 해야 한다.후배 정치인을 위해서 김용갑씨는 정치판를 졸업하시지 (08/23/2007 20:06:20)

• 박재창 (jcparkhs) 1 3
김용갑의원이 박근혜측에 줄서기하여 대선경선 운동을 한것으로 알고 있다.어제 이명박님이 최고의원회의에서 말한 당혁신방안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는 총대를 메었나 본데, 당의 원로답게 언행에 신중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작년 지역 보궐선거에서 당의 지도부와 충돌로 당윤리위원회의 징계로 양파수확 자원봉사한것을 국민들이 모두가 알고 있는데 너무 경솔한 발언은 삼가하시 (08/23/2007 19:59:40)

• 박경곤 (pkg200023) 7 0
양현석씨. 잘라내야 할 순서를 도덕성으로 정하자면 박형준이나 김덕룡이나 전여옥보다 이땅박이 먼저 아닐까요? 우리나라 당면 과제가 부동산 투기잡고 집값 안정시ㅣ는 것인데 그간의 투기꾼중 큰 손중 하나가 이땅박이었다니.. 거기다가 거짓말까지 계속하다니.. (08/23/2007 19:55:39)

• 김한경 (hkim1234) 3 0
이명박 후보의 당 을 기업운영하듯 사장의 명령하나에 수족처럼 움직이겠다는 말은 무식한 비민주적, 독재적 발언이다. 당권과 대권의 분리운영 만이 나라와 국민이 잘사는 길이다. 노무현처럼 당 일에 사사건건 간섭 또 방해하면 노무현과 열린우리당 처럼 반듯이 亡한다. (08/23/2007 19:53:02)

• 김한목 (youth60)
백자평을 작성자께서 삭제하셨습니다 (08/23/2007 19:41:15)

• 양현석 (hsy801) 11 0
당쇄신을 말하기 전에 이명박캠프에 몸담고 있던 걸레같은 자들부터 잘라 내라. 대통령 되기도 전에 설치는 꼴이 왠지 재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캠프내 인물중 김덕룡과 박형준은 지난 지자체 선거때 검은 돈 받아 먹다 걸린 자들 아닌가? 또 전여옥은 남의 자료 표절해서 "일본은 없다" 라는 책을 썼다가 결려서 물의을 일으킨 여자인데 이런 자들을 놔두고 누가누굴 쇄신한단 말인가? (08/23/2007 19:37:16)

• 양현석 (hsy801) 5 0
명박은 왜 한나라당 지지도가 높은지 부터 알아야 한다. 좌파정권에 질린 많은 국민들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되찾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시대착오적인 이명박은 마치 자기가 좋아서 지지도가 높은줄 안다. 참으로 어리석은 자가 후보가 ‰榮? 차라리 열우당으로 가서 후보 되고 한나라당 후보는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는 박근혜가 ‰瑛만?좋겠다!... (08/23/2007 19:25:46)

• 이상운 (l3838) 0 2
김씨는 민주당일지도 모르겠구만.. (08/23/2007 19:24:56)

• 조병택 (byungtaik) 3 0
당의 쇄신도 개혁도 그 시대에 맞게 해 나가야 한다. 허지만 자기편 인사를 끌어 앉고 상대방 인사를 내 쫓기 위한 쇄신이나 개혁은 절대로 안된다. 자기편 인사보다도 상대편 인사를 더 많이 끌어 안을수 있는 행동이야 말로 진정한 리더쉽의 발로라 할수 있을 것이다. (08/23/2007 19:22:34)

• 이상운 (l3838) 0 0
당의 정체성을 좌측으로 옮기겠다-그동안 의도적수구ㄲ통만들어 집권실패수법을 또써먹나.. (08/23/2007 19:22:06)

• 이장형 (2100ys) 4 0
역선택으로 본선에서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자신을 알고 당 쇄신 보다는 후보 쇄신을 아니면 후보 교체를 하는 것이 집권의 지름길이지 싶다. 한나라 홧팅! (08/23/2007 19:10:54)

• 박치형 (aaakkk999) 1 7
김용갑의원도 변해야합니다 너무 보수색깔과영남표에 의식해서 변화을무서워하면 안되죠..변화를무서워하지말자.. (08/23/2007 18:59:18)

• 양승훈 (ysh1225) 8 0
기업논리을국가경영논리에끌어들이겠다는것인가 !전혀틀린데,커다란시행착오가있게될것이다 보시요 (08/23/2007 18:33:53)

• 양승훈 (ysh1225) 9 1
명박이넘이위장전입,세금탈루'선거법위반 온갖비리을저지른자가 뭘개혁해 자기자신부터반성하고계혁한다음에 당의개혁을논해야지 그게순리가맞을것아니요 (08/23/2007 1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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