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의 '7.4 공동선언' 이후로 유신헌법이 나타나고 그에 대항한다면서 민청학련, 인혁당 무리가 나타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
'7.4 공동선언'은 북괴의 통일전선전술의 하나였을 뿐이며 이것은 위헌이다. 박정희는 그 당시 이후락을 평양에 보내고 무슨 언질을 김일성으로부터 받았는지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후락은 '7.4 공동선언'의 비화에 대해 끝까지 침묵하다가 죽었다. '7.4 공동선언' 이후 남한과 북한은 양측 모두 절대권력을 공고히 하는 작업에 몰두하여 현재 북괴는 3대 세습이 이뤄졌고 남한은 2대 세습을 이루려 하고 있다.
이들 두개의 절대권력들이 남북한을 차지하고 있으므로해서 제3의 건강한 정치세력이 형성되는 길이 막혀버렸다.
박근혜는 2002년 평양을 다녀오고 나서 한 말이 '7.4공동선언의 성과를 내겠다고 김정일과 대화했다.'는 것이었다.
그 바탕 위에서 박근혜가 지난 10년 동안 정치를 해온 것이다. 그러므로 박근혜가 자기 입으로, 스스로 발설하여 '7.4공동선언은 무효다!'라고 하기 전에는 그녀의 정치는 위헌적인 것이다.
이 '7.4공동선언'으로 인해 국가안보가 대단히 취약해져 있음에도 거의 아무도 이에 대해 문제삼지 않고 있다.
박정희 지지자들인 지만원, 배성관, 서정갑 등은 어떻게 하든지 박근혜를 당선시키기 위해 이러한 '7.4 공동선언'으로 인한 해악에 대해서는 거의 말을 안하던가 아니면 그래서 유신을 했다는 식으로 진실을 비틀어서 말하고 있다. 유신을 했기 때문에 '7.4 공동선언'이 무해하다는 지만원씨의 주장은 어폐가 있다. '7.4 공동선언'은 위헌이므로 남한이 인정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그것을 인정한 것은 박정희의 大失政이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 당시 대통령직을 사퇴했어야 옳았다. 그랬더라면 민청학련, 인혁당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김대중파가 어느만큼 설친다고 해도, 국민의 뜻에 따라 제3의 정치세력이 형성되어 더 나은 건강한 정치판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남북관계도 양측의 절대권력이 한반도를 주무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남한측이 훨씬 우월한 입장에서 남북관계를 주도 했을 것이다. 북괴가 3대 세습을 해도 남한은 건강한 정권교체를 계속하여 세습대통령은 나오지 않게 되었을 것이다.
박근혜는 김일성 패밀리와 대화하는 線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한 線이 박정희 당시부터 있었던 것은 아닐까? 절대권력 구축을 위해서 양측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루트를 마련해 놓고 있으므로 이들에게는 이념이고 나발이고 없이 오직 권력구축만 있을 뿐인데 국민은 이런 무리에게 표를 던져주고 있다.
박근혜는 북괴의 지령을 받고 활동한 민청학련, 인혁당, 김대중 무리와 연계하여 TV 정치 드라마를 24년 넘게 해왔다. 남북한의 절대권력 무리가 세습을 해먹어도 국민이 드라마에 세뇌되어 비판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것은 DRAMAPOLITICS다.
이렇게 남북한 절대권력이 세습을 하게 되면 진실이 왜곡되어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고생을 하게된다.
박근혜가 무슨 '공주'라고 불리우는 것은 半은 진담이었다는 말이고, 대한민국은 準왕조시대에 있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절대권력은 위헌이다.
만약 박근혜가 당선된다면 '세습여성대통령'이 되는 것인데 '세습'은 위헌이고 '여성'은 좌경화를 의미한다.
박근혜파가 빨간색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은 2002년 월드컵의 '붉은 악마'를 뜻하고 그 당시가 박근혜가 김정일을 만난 시기이므로 박근혜의 빨간색 옷은 '7.4 공동선언의 성과를 내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것이다.
즉, 빨간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은 북괴 김일성 무리와 내통하는 線을 가동하여 절대권력을 공고히 하는 작업인 것이다.
대선에서 마땅히 투표할 후보가 없다면 국민이 투표를 보이코트하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표에서 일정 비율로 기권표가 많으면 당선무효가 되는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권이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후보를 내놓을 때에는 투표가 유효한 것이지만 억지로 만들어진 후보들에게 투표하라고 권하는 것은 국민을 위하는 정치가 아닌 것이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박근혜는 '7.4공동선언'은 무효이므로 그동안 국민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하고 민청학련, 인혁당과 함께 정치권을 떠나는 것이 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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