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가족이 가족을 잡아먹는
짐승같은 시대로 변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펌).
죽 음 ?
삶을 포기?
세상과 가족으로부터 이런 말들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요?
여기 제가 아주 가깝게 지내는 어느 한 중년의 여인은
친 자매로부터 이 이상의 고통을 수년간 받아 오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전 그분과 평소 가깝게 지내면서도 이러한 사실 이라는 것을
얼마 전에 그분의 친구 분께 전해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이렇게나마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합니다.
법이란?
참으로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에겐 멀리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그분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고자 합니다.
제가 평소에 그 분을 칭찬할 때는 편하게
이모님 이라 해왔습니다.
여기서도 그분을 이모님이라 표현 하겠습니다.
이모님은 첫 번째 결혼을 실패한 후
인생의 전부였던 아들과 힘들게 살아오시던 중
정말 그야말로 운명적인 천생의 인연을 만나
이제 좀 행복하게 사시겠구나!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제가 이모님의 남편 분을 뵀을 때도 인품과 모든 것이
너무나 존경스러웠습니다.
자기 친자식이 아닌 이모님의 아들에 대항 사랑 또한 대단했습니다.
이모님은 이러한 것들 때문에 라도 그분께 늘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정말 열심히
알뜰하게 사시는 분 이었습니다.
허나,,
문제는 이모님의 친 언니인 김 모 여인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평소 이모님이 그의 언니를 말할 때는 천사라는 표현을 하면서
너무도 지적이고 착하기 만한 언니라고
주의 분들께 소개를 하곤 하였습니다.
이모님의 언니는 사이판에서 살고 계셨었는데
오래전부터 이모님께 사이판에 들어와 함께 의지하며
살자고 여러 차례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이모님도 자신의 생활도 그렇고 해서 거절을 해왔었는데
좋은 분을 만나 재혼을 한 후에 아들 교육문제도 있고
그토록 좋아하는 언니와 함께 살수 있다는 생각만 으로
조심스럽게 상의를 한 끝에 사이판으로의 이주를 결정 하였답니다.
이러한 결정을 시댁에 알리자,
바로 손의 시누이께서 “그래” 그러면 우리도 같이 가자고 하셨답니다.
이래서 두가정은 사이판 이주를 결정하고 이모님은 그 언니인
김 모 여인과 사이판 이주 생활을 의논하며
준비해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 모 여인의 음모는 시작되었고
그 첫 번째로 김 모 여인은 이모님께 사이판에 땅 을 사야한다며
땅 을 매입할 막대한 자금과 이주하게 될 두가정의 자녀들
교육문제로 학교에 입학시킬 준비 자금은 여러 경비 명목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돈을 송금하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진한 이모님은 그저 언니가 하자고 하는 일이니
그러려니 하면서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그저 필요 하다는
돈을 남편과 손위 시누이 에게 받아서 때론 큰 빛을 얻어
보내 주었답니다.
이때부터 이모님의 불행은 다시 시작되었나 봅니다.
필요한 준비를 다 맞힌 두가정은 드디어 사이판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고 현지에 도착해서 알게 된 것은 절망과
좌절뿐 이었습니다.
매입 한다는 땅은 매입한 것이 아니고
땅의 주인이 이모님이 아닌, 원래 주인인 사이판 현지에
원주인 이었습니다.
계약서를 보니 매매가 아닌 그저 36년간 임대를 하겠다는
매달 600만 불을 내야하는 약간의 보증금만이
들어간 임대 계약서 이었습니다.
그럼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그 돈들은 김 모 여인 가정의 빚을 갚는데 쓰였으며
자녀들 교육을 위한 돈들은 김 모 여인의 생활비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있을까요?
남도 아닌 친 언니가 동생에게 사기를 치다니....
정말 무서운 세상이군요!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모님은 어렵게, 어렵게
다시 큰 빚을 내어 그 문제의 땅에 건물을 하나 짓게 되었습니다.
건물이 완성되고 뭔가 해보기 위해 고심 하던 중
이번엔 언니라는 김 모여인의 남편인 유 모 씨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유 모 씨는 김 모여인과 작단하여 이모님을 협박하고
궁지로 내 모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이윽고 이모님 에게 폭행 까지도 서슴지 않고
가해 왔답니다.
결국 이모님 가정은 한국으로 쫓겨났으며
김 모 여인은 그 건물에 식당과 카지노를 임대하고
자신들은 사진관을 차려 운영하며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정말 사람이라면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세상이 무섭다 하지만, 가족이 가족을 수렁 속에 빠트리다니요..
이로 인해 이모님은 남편과 손위 시누이 그리고
그 두 가정의 자녀들.....
이 모든 분들께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생각하며
죽음 까지도 생각하며 마음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김 모 여인의 자녀인 세 딸들은 한국에 살고 있다 전해 들었습니다.
이모님은 김 모 여인의 고의적인 연락두절로 인하여
김 모의 딸들은 찾아간 모양입니다. 조카죠.....
이모님 에겐 그저 사랑스러운 조카들이죠.
그런데 이런 조카들이 김 모 여인에게 어떤 사주를 받았는지
문도 안 열어 주고 그저 외면만 하였답니다.
어찌어찌 하여 집에 들어가 보니 어이없게도 이번엔
가택 침입죄......
예, 이번엔 조카인 김 모 여인의 딸들이
가택 침입죄와 전화 협박 등으로
지난 3月 6日 고소를 했던 것입니다.
참 우습지 않습니까? 고소라니?
누가 누구를 고소한단 말입니까?
만날 수가 없어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 그저
조카 휴대폰에 만나자고 음성 메시지를 남긴 것 뿐 인데
협박전화 라고 고소를 한단 말입니까?
김 모 둘째 딸은 한국 외국어 대학 재학시절
이모님 집에 약3년여를 기거 하면서 함께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고소를 하다니.....
김 모 여인은 사이판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이모님께
선교사는 개인 재산을 갖지 못하는 현지법을 악용 하여
이모님께 선교사 비자를 받게 하여 이를 빌미삼아 그의 딸들과 함께
이모님을 이민국에 신고하여 추방당하게 하였답니다.
너무도 계획적 이고 비양심적인 삶의 방식을 가진 김 모 여인..
그 세 딸들 역시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모님은 자포자기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재상상의 피해도 피해지만, 어떻게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을까 싶어
늦게나마 공권력을 빌리려 김 모 여인을 상대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여 김 모 여인이 조사를 받은 바 있으나
이 또한 임기응변에 강한 김 모 여인 가족 일당들이
경찰마저도 매수 할 수 있는 딸들을 내세워
경찰의 조사마저도 와해시키는 그런 수법으로
이모님의 입장을 더욱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언니랑 사람과 형부 그리고 조카들 까지도
하나가 되어 동생이고 처재이고 이모인
한 여인에게 이렇게 까지 모질게 할 수가 있는지...
돈?
돈 때문일까요?
돈이 그렇게 사람을 짐승으로 돌변 시킬 정도로 대단한 것일까요?
돈 앞에서는 공권력도 양심도 사랑도 가족애도
존재하지 않나 보군요.
김 모 여인의 일당들은 아직도
이모님에게 빼앗아 갈 것이 남아 있나 봅니다.
이모님에게 있어 언니란
바로 천사였는데...
이제 제가 여러분께 호소하며 부탁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 역시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어
이모님을 도와 드릴 수 가 없습니다.
이런 저의 무능력함이 정말 죄스러울 정도 입니다.
이 못난 놈이 여러분께 감히 부탁드립니다.
저의 이 두서없는 글이나마 읽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런 글이나마 이모님께 작은 촛불이 될 수 있다면
여러분이 이모님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오.
이 글을 많이많이 퍼가세요.
그래서 제발 여러 곳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많이 올려 주십시오.
제발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 저의 바램은
단 하나 입니다.
저토록 언니에게 당한 배신감으로
삶을 포기하고 계신 이모님께
여러분의 큰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리고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드리고 싶은 저의 바램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모님의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작은 그림자 입니다.
.
.
.
.
감사합니다.
354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