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정원장 뽑지 않는 이유 ?
* 국정원장 인선 늦어지면 전자개표 조작 공로 오해받아
새 정부가 탄생한지 한 달이 지나고 있고, 장 차관 임명도 끝났는 데 유독 국정원장만 갈아치우지 않아 말이 많다고 서울신문들이 보도하고 있어 주목.
노 무현 대통령이 왜 신 건 국정원장을 갈아 치우지 못하나. 새 원장 후보감이 무려 20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그들 중 상당수가 국회에서의 재판(청문회)이 두려워 고사한다는 설도 있으나,
정부는 갈아치울 사람을 일찌감치 갈아치우는 것이 좋을 성 싶다. 북한문제다, 미국과의 문제, 이라크 전으로 인한 긴박 상황, 국정원 내부 개혁 급선무 등을 핑계로 미루고 있으나
이는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다.왜냐하면 과거엔 이러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또 떠날 사람은 빨리 떠나는 것이 마음 편한 일이다. 곧 떠날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어 본들 서로 불편하고 업무능력이 오르지 않는다.
요컨대 북한이 작은 핵무기가 이미 생산, 은닉하고 있어도 이를 모르는 그러한 국정원장은 신속히 목을 쳐야 한다. 지난 해 미주통일신문 지원금 까지 착복 사기를 치려다가 발각된 이 자는 임기 동안 대북송금 등 관련 프로젝트에서도 상당액을 착복한 것으로 추정 가능한 자 다.
본사는 이 자가 퇴임하면 즉시 금융통 인사를 동원, 그 자의 국내외 자산을 집중 추적, 공개할 것이다. 정부는 이 자를 이상 더 방치하면 전자개표 조작에 따른 공로를 인정, 갈아치우지 않는 것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니,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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