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두 양해 합의 5개항을 읽고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이번에 다녀간 중국 외교부의 우다웨이부부장과 구두 양해 합의한 5개항을 보면서 저들의 팽창 야욕을 다시 한번 더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우선 저들은 고구려사의 왜곡으로 인한 남한 내의 비등한 여론을 무마할 필요를 인식하는 선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외교적 노력으로 나타나는 그들의 속내는 이제 자명해지게 된 것입니다.
외교 기술자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정권의 일시적 이익을 위한다면 진정한 외교 기술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권만을 위한 외교 기술자의 집행이 얼마나 나라의 앞길과 민족의 장래에 파국을 가져오는 가를 누구든지 생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의 5개항의 합의를 도출해내신 우리 외교기술자들의 안목을 우려하고 싶을 뿐입니다. 참으로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전략상 전술상으로 이러한 합의를 만들어 내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부분이 여러모로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2.중국의 팽창 야욕의 노골화
우선 중국은 중국에 대한 반감이 남한 내에서 비등해지고 있는 것을 급히 우려하고 그 급한 불을 식어지게 하는 효과를 통해 남한 내 친 중국계의 입장을 세워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친 중국계는 미국과 동맹을 극히 싫어하고 탈 미를 부르짖는 김 정일 좌파인 것입니다.
김 정일을 옹립하는 세력은 이미 중국의 심복이 되어 있는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닙니다. 그들과 함께 하는 남한의 김 정일 좌파는 남한 내에 비등하는 반 중국 정서를 잠재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중국과 보조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중국의 북한 점령을 위한 사전 포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북한을 중국이 점령하려고 곧 행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이번의 합의 사항을 보면서 그 속에 담겨진 중국의 그런 속내가 숨겨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이러한 합의를 만들어 낸 이면은 중국이 북한을 실질적으로 주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러한 합의를 만들어 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중국의 지시를 따라 움직이는 북한 실세들의 옹졸한 책략은 결국 중국 패권 야욕에 고속도로를 열어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중국은 미국이 북한을 치기 전에 먼저 북한을 선점하여 요리하고 미국의 요구대로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를 폐기 시키고 사실상 식민국가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미국이 자기들의 국경선 앞에 포진하고 있는 것을 원치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과의 흥정으로 북한을 요구하기 위하여 자기 들 만의 각본, 진실 된 고구려 사를 자기들의 지방정부로 왜곡하고 미국과 협상하여 옛 실지를 되찾는 식으로 하여 북한을 점령하겠다는 의도가 그 합의 사항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3. 우리가 급히 할 일들
때문에 남한의 외교 기술자들이 더 급하게 다룰 것은 두 가지 입니다. 남한 내 반 중국 정서에 찬물을 끼얹는 이런 종류의 합의가 아니라 남한 내 반 중국 정서를 더욱 고양 시키는 외교 기술적 집행을 했어야 합니다.
그리되면 우리의 혈맹인 미국과 더 가까워지는 외교적으로 유리한 분위기를 갖게 되고 중국이 선수 쳐서 북한을 점령하는 게 아니라 미국이 선수 쳐서 북한을 점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히려 남한이 북한을 흡수 통일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조건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북한은 이미 중국의 음모에 걸려들어 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곧 김 정일을 제거 할 것으로 보이고 그 음모 일환으로 일으킨 동북공정은 미국과 협상용으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점령하기 전에 그들이 행동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북경 올릭픽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무리수를 써서 국제적 분쟁을 야기치 않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의 야욕은 남북한 및 대만 그리고 인도지나반도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싱가 폴 필리핀 등의 광범위한 지역을 송두리 째 점령하여 편입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저들은 이러한 이익을 위해서라면 올림픽이라도 포기할 것입니다.
이 말은 2008년 안으로 미국과 한판 전쟁을 불사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북한을 미국보다 먼저 선점하려고 할 것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려고 6자회담을 주선하는 것은 바로 그 이유 입니다. 결코 미국에게 북한을 내어 주지 않으려는 것이며 그것이 팽창야욕의 얼굴이며 바로 남한을 적화시키려는 음모 그것 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외교 기술자들이 이러한 열강의 각축장에서 살아남는 전략 전술을 개발하는 것이 절대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합의한 5개항을 보면서 이 나라의 앞날에 중국의 군화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생각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우선 우리의 고구려 사를 미국에게 공부시키는 학술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중국의 흥정에서 결코 북한을 중국에게 넘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고구려 사를 되찾고 아울러 북한을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인간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우리 손으로 흡수 통일하는 정책을 세우고 실질적으로 집행해야 합니다.
북한식의 적화 통일은 중국에게 남북한을 내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북한식의 적화 통일을 협력하고 있는 현 지도자들을 하차 시키고 우리 민족의 진정한 통일을 이루는 지도자를 세워 대동단결하여 중국의 팽창 야욕과 일본의 팽창 야욕을 이겨 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김 정일 좌파의 우리 민족사에 씻지 못할 과오를 정죄하는 것이며 아울러 그들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중국의 이러한 팽창 야욕에 속고 있는 남한 내의 지도자들에게 눈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는 맘 간절합니다.
지금은 효순 이 미순 이 촛불 집회보다 더 큰 반 중 반 김 정일 집회를 가져야 할 때 입니다. 그 반중 반 김 정일 불을 서둘러 끄는 남한 내 외교 기술자들의 미래가 측은하게 보입니다.
진정한 애국자들은 모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이 먹이 사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남한을 북한이 먹고 북한과 남한을 중국이 먹는 그러한 시나리오는 악몽입니다.
북한이 중국의 손에서 벗어나려면 과감히 자체적으로 개방을 하고 김 정일 세습 독재 정권을 철거하고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존중하고 인권의 존중과 기본권의 존중을 통해 세계열강과 그 힘을 자국으로 받아들이고 국제 경쟁력과 국력을 키우며 남한과 함께 동질성을 회복하고 우리 민족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브랜드화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때만이 이 열강의 각축장에서 진정한 민족의 생존이 보존이 되는 것입니다.
4. 참고적으로
참고적으로 중국과 상담하거나 계약을 할 때는 반드시 문서화해야 효력을 발생합니다. 이는 문화적 차이 때문입니다. 중국인들은 때를 따라 말을 번복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두 합의란 중국인들의 습성으로는 법적 효력이 없는 립 서비스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이번의 구두 계약이란 사실상 남한 내 반 중국 정서에 찬물일 뿐 입니다. 중국인들은 합의를 해준 것이 아닙니다.
외교 기술자들이 중국의 이러한 문화를 모르고 했다면 기술자들이 아닙니다. 중국에 가서 무역하는 상공인들에게 물어 보십시오. 중국인과 거래하려면 반드시 문서화 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 수칙입니다.
민간인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우리 외교 기술자들이 구두계약을 하는 것은 대 국민용일까요, 아니면 중국에 아첨하는 것일 까요, 아니면 김 정일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다 일까요. 곧 하나님이 밝히시고 이 민족과 나라를 저들의 손에서 건져 주사 세계 민족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해 주시는 은총을 간구합니다.
오직 예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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