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사편찬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1940년 일제가 방응모를 돈으로 회유하려고 했으나 방응모는 조선일보가 다시는 친일파로 돌아서는걸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고
한용운도 조선일보의 일제 폐간소식에 분통을 터뜨리며 조선일보에 저항시를 기고했고.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사게 된 이유도 한용운의 설득으로 인해 사게 된 것이다.
한국국사편찬위원회의 최종 자료에 보면 방응모는 민족신문을 살리려는 노력도 했고 이익금의 일부를 만주의 독립군에 전달한 공로에다 겉으로는 친일인척 했지만 군자금 조달과 항일신문으로 조선일보를 변혁시켰으므로 친일파에서 제외한다고 했더라
그리고 일본 밑에서 먹고살고 일본 관리에게 곡식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굽실거려야 했던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진정 친일이라 할만한 사람은 100명도 안된다.
만약 방응모까지 친일이라 한다면 항일 투사 모두를 제외한 우리도 모두친일파고, 일본어를 하는 사람도 다 친일파에다, 요즘으로 치면 일본 기업이랑 합작한 기업인, 일본물건 쓰는 사람도 다 친일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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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이 친일파로 지목한 조선일보 전 사주 방응모!
월간중앙 2001년 8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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