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 빙신 같은 놈, 권력에 눈이 먼놈이구먼...
대한 민국에 졸라도와 갱상도만 있냐?
충청도도 있고 강원도도 있고 경기도도 있다. 그사람들 인구비례 만큼 권부에 입성 했냐?
그들이 니그 놈들처럼 지랄 발광을 하냐?
그들은 아무 말도 안한다.
원칙대로 따지면, 서울, 경기도 사람들은 권부에 얼마나 있어야 하냐?
빙신아 업을 정치로 하는 것들이 제일로 많은 동네가 니그 동네라서 그렇다. 대통령에 당선 됐으면 니그 주변들 좀 돌 봤어야지.
반대는 좀 있었겠지만 빈부 격차 해소 차원에서 투자했으면 별 말들이 없었을 거다. 그리고 설사 밀어부치기 식으로 투자 했어도 조사까지는 안 받을 거다.
근데 거지 궁뎅이 같은 이론 실험하느라 개 망나니 정일이놈에게 거금을 갖다 바치고 자기를 30년 밀어준 백성을 개밥에 도토리로 만드냐?
현실을 봐라. 권부에 들어가는 놈 몇놈만 잘먹고 잘살고 그 밑에 있는 전라도 민초들은 예나 지금이나 삶이 그게 그거다.
이것이 대중이 정권의 행한 일이다. 섬진강, 목포 바닷가의 민초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해준것이 무었이냐?
뱃돼지 부른 놈들의 환경 운동 논리에 산업은 손도 못 댔지 않는가?
환경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사회 밑 바닥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일단 삶을 안정시켜 놓아야 하지 않는가?
삶이 불안하니 도시로 도시로 몰려가고 살길이 막막하니 몸이나 팔구... 이것이 현실이다.
대중이 정권에서 배불린 전라도 정치인들아 ! 너희들에게 30년동안 표를 꼬박 꼬박 찍어준 밑바닥 인생들이 불쌍하지도 않는가?
그들의 눈에 계란 껍데기를 쒸우고 맹목적 추종과 우상숭배를 꼬득인게 누군가?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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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는 지금 참담합니다.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특검을 공포한 것 보다
이에 대한 반대논리나 정서에 대해 당신의 맹목안 지지자들이
보이는 단말적인 반응이 더 서글픕니다.
"특검반대는 전라도사람들이 DJ를 보호하려는 지역감정이라네."
이런 말하는 작자들이 당신의 철부지 맹종자들 맞습니까? 맞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틀렸습니다. 5년 갈 것도 없습니다.
단언컨대 이런 노통꼴통들에 둘러쌓이면 당신은 망국노가 됩니다.
제2의 철부지 김영삼이 된단말입니다.
민족의 이익과 장래를 위해서 행한 행위를 오로지 경상도지역감정을
등에 업고 DJ를 씹어대서 내년 총선에서 또다시 영남에서 의석을
싹슬이하려는 한나라당의 더러운 당략이 바로 특검입니다.
민족에 칼질하는 이런 매국행위에 당신은 어줍지않은 상생정치논리로
덥석 안아 버린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당원으로 있는 민주당보다
경상도당인 한나라당을 더 믿습니까? 공포후 수정이요?
당신 정치인 맞나요? 몇살 먹었습니까?
이미 특검으로 민족문제는 난도질 당한 겁니다. 상처가 너무 크단 말입니다.
당신은 명백히 정치철부지입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신은 지역통합을 하겠다고 초지일관하셨다지요?
그런 사람이 지난 군사독재정권보다 더 노골적으로 경상도편중인사를
고뇌끝에 단행하셨더군요. 장하십니다. 장해요.
누가 호남사람 중용하라했습니까? 널리 고루 등용하라 했지요.
이라크인이라고 매도당하며 당신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것이
호남사람 장관 자릴 많이 달라고 할 정도의 저질 민심이
호남민심인줄 아십니까? 총칼앞에 목숨걸고 민주투쟁을 한 호남사람들을
모욕하고 능멸하는 겁니다.
호남사람들은 당신에게 개혁과 진보, 민족통합을 원했지
장관자리 달라고 보챘습니까?
그렇게 보는 당신들이 역사의 철부지입니다.
아주 노골적으로 말할까요?
우리나라 개혁이요? 개가죽이나 벗기는 것이 개혁아닙니다.
정답은 경상도마피아의 분쇄입니다.
그런데 요직이란 요직엔 전부 경상도향우들로 채우셨더군요.
청와대에서 하는 국무회의, 그거 영남향우회 맞지요?
당신은 박통이 만들고 전통이 발전시키고 03이 승화시켜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은 경상도마피아를 강대하게 부활시킨 겁니다.
참신하고 개혁적이고 능력있는 사람들이란 기준이전에
당신의 눈은 철저히 경상도골수에 찌들어 있었습니다.
당신 영낙없는 철부지 경상도대통령일 뿐입니다.
선거땐 미국 한번 안가본 것을 자부처럼 말씀하시더니
그리고 자주외교를 들먹이며 큰소리치시더니
미국의 더러운 전쟁에 지원병을 보내겠다고요?
국익을 위해서요? 당신은 정말 편리한 원칙주의자입니다.
이라크사람들도 피와 살과 뼈로 만들어진 생명이고
그들에게도 감정도 꿈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무자비한
인간도살에 당신의 군대도 동참하겠다고요?
당신 미쳤지요? 아니면 머리가 나쁘던가?
당신에게 몰표를 주어 대통령만들었더니 호남사람을
이라크인이라고 매도하던 당신의 맹종자들부터 보내시지요.
당신은 정의와 원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국제 철부지입니다.
세풍의 핵심 이석희가 미국에서 송환되는데
세풍의 주역 이회창이 쥐새끼처럼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해괴한 사태가 당신의 정치이지요?
그 개혁적이고 참신한 검찰인사를 단행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회창이 출국금지는 안시키고 이석희 기내 체포는 합니까?
쑈 그만하세요. 이젠 불쑈도, 뱀쑈도, 나체쑈도, 당신의 정치쑈도
다 싫습니다. 그저 환멸을 느낄 뿐 입니다.
당신은 특검으로 민족을 난도질해 팔아 남긴 이익과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대한 세풍면책으로 정권의 안보를 사려는 겁니까?
저 장사하는데요. 요즘 장사는 정직해야 잘 됩니다.
정직이 장사의 토대가 됩니다. 아세요?
대통령이 된 당신은 일개 구멍가게 장사꾼 판단보다 더 어리석습니다.
이제 제가 아주 확실하게 당신이 가야할 정도를 제시하지요.
당신의 그 잘난 신주류를 민주당에서 떼내어 한나라당과 노사모와
구국의 "제2의 3당합당"을 하십시오. 권력이 반석위에 놓입니다.
확실합니다. 확실해요.
당신을 애타게 지지했던 철부지유권자가 당신에게 남기는
철부지 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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