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뉴스에서 땅굴 찾는 사람들이 나왔다.
그들은 땅굴 찾는 명목아래 주인 허락도 없이 땅을 온통 휘젖고 다닌다고 한다.
인터뷰 한것을 보니까 더 가관이다.
국방부 간부중 간첩이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들의 땅불 발굴작업을 방해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자기들은 굴하지 않고 계속 땅굴을 찾겠다고 다짐까지 한다.
하지만 그들이 여태까지 발견한 땅굴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웃음이 나왔다.
너무 황당해서...나름대로 나라를 생각해서 하는일 같은데 정말 잘못된 소신을 가지고 있는 양반들...
저 양반들의 고집을 어떻게 꺾어야 할지..
그런 느낌을 이 부추연 게시판에서도 느낀다.
적화통일이니 빨갱이니...잘못 인식해도 한참 잘못 인식하고 있는 이 양반들...
시대착오적인 이 양반들을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할수 있겠는가?..
두눈 벌개가지고 빨갱이 컴플렉스에 사로 잡힌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은 무조건 빨갱이 취급을 하니...차라리 벽하고 이야기 하지.
과거 군사시절에는 더 심했을텐데 좀 진보적이고 민주화운동 사회운동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빨갱이라고 뒤집어 쒸우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을까?
떠나라 냉전적 이데올로기의 노예들아...
공산주의도 필요없고 너희같은 극우주의 쓰레기들도 필요 없다.
오로지 대한민국에는 건전한 보수 건전한 진보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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