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hrans>
지상에 노출된 발사대까지 미사일 및 발사에 다른 각종 설비들 차량이나 열차로 운반=> 조립=> 연료 주입 =>발사,

대륙간 탄도 미사일 조립대나 발사대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발사하기까지의 과정들이 절대 외부에 노출되지 않으며 늘 발사 대기상태가 아닌, 온통 노출이 된채 하는 북괴 대포동 2호 미사일의 발사되기까지 과정이며 이것은 통상 1~2개월의 시간이 소용된다

인공위성이 24시간 감시하는 가운데 외부에 노출된 미사일 발사대에서 시간을 보내며 저러한 과정을 거쳐 발사실험을 해야하는 북 대포동 미사일이란 유사시 적국(?)의 아주좋은 타켓이며 타켓에 대한 타격은 정밀할수 밖에 없어 결국 깡통 미사일일수 밖에 없고 따라서 실제적 무력 시위용이거나 실전용이 절대 못됀다

그것을 알고 있는 북괴가 그것도 세상에 떠들썩하게 알리려 애쓴다는 기색이 역력하게 보이도록 하면서 까지 왜 미사일 발사실험 쑈를 하는 것인가? 김정일이 크게 기대를 하고 있는 오바마 정부라 한들 미사일 발사쑈를 하면 잔뜩 기대하고 있는 북미관계 산통이 깨질수도 있다는 것을 김정일도 알텐데 왜 북괴는 미사일 발사쑈를 하는 것인가?

김정일체제는 더이상 지속될수 없는 현실에 서 있고, 따라서 후계자를 만들어 내야하는 중대 결정을 해야함에 있어 북 내부 단속용이고 결속용인 것이라고 본다

깡통식이든 패트병 로켓식이든 어찌됐든 대포동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지라 우선은 일본이 바짝 긴장하며 미사일 발사쑈를 반대할 것이고 미국 역시 반대할 것이며 한국이야 두말할것이 없이 장난질 그만두라고 할것이다

이것을 놓고 북괴는 "공화국 주적 미일한이 우리의 정당한 자주권행사를 간섭하며 전쟁을 벌리려 하니 린민들은 수령동지의 명령 절대 복종하여 대동 단결하라" 외칠것이고, 외부세계와 단절이 되다시피한 북 린민들은 "미제와 일제와 주구 남조선이 북조선을 향해 전쟁 일으킨다"며 명령에 따를 것이며, 이때 북조선 지도자의 교체나 세습에 의한 후계자 문제를 전광석화와 같이 결정지을 것이라고 본다

조선일보가 몇일전 북한 인민들 동향을 보도하며 "북 인민들은 남조선이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근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는데, 이는 북괴 미사일 발사쑈로 인한 북 내부 위와같은 효과 노림을 직접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본다

현재의 입장에서 북괴측으로서도 NLL을 놓고 필요 이상으로 문제를 삼을 형편이 아닌데 문제를 거듭 삼아 전쟁 협박을 했으며 미사일 발사쑈 까지 벌이는 중에 북괴군 수뇌부가 교체됐다고 뉴스는 말한다

그리고 내달에 열리는 북괴정권의 무슨 대회인지 뭔지에서 후계자 문제가 결정지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언론들이 하고 있다

김정일 후계자는 이미 관측들 하고 있는대로 3대째 권력 세습일 것이며, 김정일의 아들중 하나가 될것이고, 아무리 북 인민들이라 한들 말도 안돼는 3대에 거친 권력 세습에는 저항을 할것이며, 북 권력과 군부 내부의 권력을 둘러싼 물밑 암투도 표면으로 폭발하여 북괴 정권을 위태롭게 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에 북괴 김정일 수뇌부는 미사일 발사쑈를 통한 한미일등의 반발을 북조선 침공 협박으로 돌려 북 내부를 강력 통제하며 단속한 뒤 후계자 문제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따라서 깡통인 북괴의 대포동2호 미사일 발사쑈는 NLL협박과 더불어 순전히 북괴 내부용일 것이다(제 엉터리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