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짓지 않은자만이
돌을 던지시오
왜들 그러시는지.....
스스로 부끄럽소..
차라리
난
그돌로 내머릴 치겠소
좌측 상단에 보이는
송충이는 창이요, 노요?
앞서있든 뒤에 있든
둘다 송충이 일뿐 인것을...
대중을 선동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죠
부르터스와 안토니우스의 연설에 극과극의 행동을 보이는
on/off 의 단순한 인간들..
말하는거 몇번 듣고, 누가 휘갈긴거 몇번 읽고
'아하! 그렇구나' 하지 말란 말입니다. 절대로...
감동을 작위한 영화 보고 눈물 흘리고
웃음을 요구하는 코미디보고 헤헤 거리는 건
생쥐 대가리에다가 핀 두개 꼽고 전기 자극시켜
행동을 조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단 얘기 입니다.
더이상 생쥐가 되어선 안됩니다.
더이상 조정당해선 안됩니다.
좀더 오버(확실히 오버) 해서 말하자면
당신들이 알고 있는
본인들 생일이 진짜입니까?
알고있는 날짜에 태어난게 맞습니까?
어찌 압니까..
기억이나 납니까..
누가 얘기해줬겠죠
어딘가에 씌여 있겠죠
그런거 듣고 보고 그래서 본인 생일이 정말 알고있는
그날이라고 믿고 있겠죠
한번도 의심한적 없고요...
뼈속까지 믿어버렸으니
바꿀수도 고칠수도 없겠죠...결단코 스스로 부정하지 않겠죠
목에 칼이와도 죽어도 그날이라고 외쳐 되겠죠
믿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진실이며 진리이라고..
신념에 대해 밑받침하는 확실한 증거도 증인도 있다고
외쳐 되겠죠.. 그렇게... 그렇게 스스로 믿어버린 그신념에 따라
그냥 그렇게 살겠죠...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봅시다
정말 그날이 맞습니까. 믿고 있는게 맞습니까.
틀린지 아닌지 어찌 확인 합니까.
증거로 부모님의 육성 녹음 테입과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그게 맞는 겁니까.
그게 그렇게 신빙이 있는건가요...
타인에 의한 눈과 귀를 배제하고
당신 스스로 진실을 찾아 낼 수 없읍니까?
찾을 수 있나요?
이만 하죠.. 오바 였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그들의 말장난에 놀아나
꼭두각시 인형이 되시렵니까...
당신이 눈으로 읽고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한 것중
실로 진실은 무엇입니까
시키는데로 하는게 편한지도 모르죠
하지만 한번쯤 생각은 해봅시다.
무조건 그래 이거야 가 아니라
본질을 바라보자는 겁니다.
인간은 이기적입니다.
당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본인 자신입니다. 다른이에게 사랑을 베풀고
선행을 한다는것 자체가,
아님 악해을 하는 그 모든 행위 자체가
그 어떤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서니까요.
그만들 송충이 따라다니지 말고
스스로 의연히 일어나시오
좀 길어 졌습니다.
더 길어 지기 전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넘 횡설 수설 했습니다.
시간이 좀 나신다면,
아니, 일부로 시간을 내서
부모님 어깨 한번 주물러 드림이 어떨지요...
나라를 바로 세우는 척도중 하나라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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