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진 날짜 2003-03-17 오전 1:05:56 (펀글)
제 목 : 김원웅대표님께
저는 개혁당원입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간곡히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홈을 찾아왔습니다.
현재, 성폭력문제로 당이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쉽게 해결될 수 도 있는 문제가 이렇게까지 확대되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픕니다.
현 집행위원들이 좀 더 나서서 확실하게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런 방식의 대응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사과할‹š도있고, 양보할 ‹š도 있어야 하는데 집행위원들의 너무 안일한 대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 있으면 재보궐 선거도 있는데..
이런 식의 대응,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요...
선거가 있으니, 대충 넘어가자는 말이 아닙니다.
양보하고 인정할 것은 크게 인정해 주고, 조치를 취해 달라느는 것입니다.
제발, 대표님의 지도력을 발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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