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국민 무시하는 정당은 필요 없다.
△ 대다수의 국민에 뜻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정당이라면 차라리 없어져야 하지 않겠나? 특정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면 국정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없다. 개혁이라고 말로만 하는 그런 것은 앵무새도 할 수 있다. [이성규]
△ 정대철은 민주당의 자존심만 알고 국민의 자존심은 모르나? 이렇게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구시대의 낡은 정치인은 당장 국민에게 사죄하고 물러나야 한다. 이것이 바로 민주당의 실체인 것이다. 겉으로는 개혁적인 척하지만 가장 수구적인 부패하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세력이다. 우리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 부패와 무능과 반민족행위에 대한 응징을 하여야 한다 [오유성]
△ 정대철씨, 당신의 자존심만 있고 국민의 자존심은 없는가?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구태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한심하오. 당신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총선 때봅시다. [박정근]
△ 국민의 80%가 특검을 찬성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 할 것은 항상 국민의 뜻에 어긋난 길로 가던 당에서 라면박스 당선자를 만들어 낸 것은 무엇으로 생각을 정리 해야 합니까? 지금도 여전히 국민의 뜻과는 상관 없는 길로 가지 아니했다고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은 국민의 뜻과 관계없이 해도 항상 이길 수 있는 비결은 또 “라면박스”입니까? [손종락]
△ 민주당 정대표는 노대통령의 특검법 공포에 뭔가 뒤가 구린지 공포가 진짜로 무시무시한 공포와 전율을 느끼는가 보다. 통일보다는 국론 분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강준식]
△ 민주당은 더 이상 김대중 일병 구하기를 포기해라. 김대중 일병은 대한민국에 이적행위를 했기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손상호]
△ 鄭대표 어디 결리는 데가 있나? 당연히 국민의 돈을 제멋대로 퍼준 것에 대해 국민은 알 권리가 있고 이를 특검이 밝히는 것이 순리다. [이기원]
△ 당신이 개혁의 대상인데, 대단한 것처럼 행동한 것을 볼 때 한심하다. 유감은 무슨 유감? TV에 될 수 있는 데로 안 비쳐지면 좋겠어. [김진덕]
● 鄭대표 "盧대통령 특검법 공포 유감"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는 17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여당의 ‘거부권’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북송금 특검법안을 공포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무회의에서 “특검법 공포는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임을 잘알고 있다”면서도 “당정분리는 인정하지만 대통령을 만들어낸 정당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는 여당의 입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추기를 당부한다”면서 “그래야 당의 자발적 협조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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