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때 박 전 대표에게 '우리 지역에서 연설해 달라. 와달라'하며 치맛자락 잡고 바지가랑이 잡던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로 떠났는지 모르겠다"
"심청이가 죽었다 살아났고, 예수님도 3일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죽었다 살아난 게 한나라당"이다. 4·15총선때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이 많아야 20석이었다. 그때 정말 혜성같이 나타나 당을 살리고 국회의원 121명을 만든 분이 박근혜 전 대표이다.
당시 박 대표가 눈물을 흘리면서 '한나라당을 살려 주십시요' '천막당사로 돌아가 다시는 부정부패 하지 않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 연설할 때 같이 있던 당원들이 다 울었다. 그때 박 대표에게 '우리 지역에 와서 연설해 달라'고 치맛자락 잡고 바지가랑이 잡던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로 떠났는지 없다.
국가보안법과 사립학교법 투쟁할 때 박 전 대표의 인생철학의 단면을 봤다. 박정희 대통령 유고 당시 박 전 대표의 첫 마디가 '지금 휴전선은 괜찮습니까?' 였다고 한다. 5·31 지방선거 때는 테러를 당하고 웬만한 사람이면 야단법석 일 텐데 박 전 대표의 첫 마디는 '대전은요?' 하면서 아픈몸을 이끌고 대전 지원 유세를 했었다.
박 전 대표에게 은혜를 갚고 보답하는 것이 인간적 도리 라고 생각해 지금도 박 전 대표를 지지하고 있는 분들이 몇이나 되는가? 그렇게 변절하는 분들이 많은 줄 정말 몰랐다.
그래서 더욱 이번에 꼭 대통령에 당선 되어야 하겠다.
대통령에 당선 되면 떠났던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와서 치맛자락 잡고, 바지가랑이 잡고 ,"제가 식견이 부족했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 해 주십시오", 라고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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