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정몽헌 회장을 애도하며, 희생양인 것으로 그린다. 벌써 그가 죽은지도 몇해가 지났지만, 그는 김대중,노무현, 김정일에게서 희생 된 것으로 그를 그린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원체가 그는 큰 기업체, 조직체를 관장할 만한 그릇이 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처움 내가 그를 만난 것은 현대전자 사장 취임식때였다. 아주 애숭이가 거대한 현대그룹의 현대전자 사장으로 취임을 한다고 단상에 올라서서 일성을 외쳤다.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여기 계신 여러 선배들이 잘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운운
차라리 사장으로서 경륜에 자신이 없으면 원고를 써 가지고 와서 읽어서라도 수많은 직원 및 내빈객들에게 예의바르게 했어야 맞는다. 그는 무대포 그대로 단상에 올라와서 제멋대로 무식을 자랑하고 내려갔다. 나는 얼핏
'저런게 사장으로 되어 회사가 정상적으로 굴러 갈까?'
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었다.
그 뒤로 거래를 하면서 보니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 자재쪽에는 미국에서 같이 친구하든 사람을 부장으로 않쳐 전권을 쥐고 흔드는데, 다른 사람은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의미가 없었다. 모두가 그 사람이 다 해 버린다. 나는 그런 경우는 처움 보았다. 그가 그만큼 업무를 잘 한다는 점을 나는 전혀 발견하지 못하였다. 단, 신임을 받을 수 있다는 점 한가지로해서 모든 것을 좌지 우지 하는 것이 신기해 보였다. 그리고 그는 지금도 그 회사에서 부사장을 하고 있다. 역시 신임 문제 였을 것이다.
그리고 재무를 담당하는 상무를 만나 보았다. 역시 수원 사람인 그는 현대건설 사람으로서 정사장(당시) 신임을 받아 현대 건설에서 데려 온 사람으로서 그가 전권을 휘두러 댔다.
왕자로서 회사를 맞는 것이 당연할 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정주영 회장의 그 무서운 창업정신과 집념과 거대한 두뇌중에서 잘 못된게 술수 쓰는 것만 배운 것 같다. 실제로 그가 회사를 경영하면서 뭔가 건설적으로 성공시킨 것, 잘 한것이 찾아 볼 수 없다. 단, 아버지 ?아 다니며 야간에 정객들과 또는 김정일과 흥정하는 것 술수 하는 것만 배운 것이다.
즉,욕심은 정주영회장 닮았는데, 능력은 보통사람 수준 밖에 되지 않은데, 일은 아버지가 하던 방식을 흉내 낸 것이다. 그리고 주워 담기에는 그는 도저히 힘이 부쳤던 것이다. 자기 부인보다도 두뇌가 적었던 인물이었다.
그가 흉칙스러운 정치꾼들에게 희생 당한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가 대한히 애국을 했거나, 나라를 위해 헌신을 했거나, 남을 위해 일한 흔적이 있는 인물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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