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특검" 거부하면 "대선" 거부한다!
△ 김대중의 충성스러운 개(犬)는 특검법을 거부한다. 거부권 행사의 국치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개(犬)새끼의 목을 날릴 것이다. [이강준]
△ 노무현 참여정부의 첫 시험무대다. 만약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정부-여당'에 유리한 것은 참여정치화하고 불리한 것은 거부-배제 하겠다는 이중 잣대가 있다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다. [박영석]
△ 노통 잔꾀 신물 난다. 대북 $ 밀송 범죄 감추기를 국익이란 해괴한 주장에 춤추다니. Dj $ 퍼주기 없었으면 핵, 로겥 개발, 신예 미그기 재무장이 불가능 하였고, 북 정권은 붕괴했다. 백성 기아 돌보지 않는 폭악정권의 무력를 강화시켜 핵보유 성공 방조할 셈인지? $ 밀송범죄 밝혀 건전대책 세우는 게 국익인가? 범죄은폐가 국익인가? [김기창]
△ 이것 저것 다 빼면 특검 뭐하러 하나? 몰래 준 돈으로 핵 만들고, 무기 사들여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든 반역자를 처형하라! 특검 확실히 하여 앞으로는 대북관계 투명하게 하여 북한주민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곽지현]
△ 특검 거부하고 하야해라! 왜? 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DJ와 김정일에게 봉사하는 주사파 주구니까. [서시원]
△ 지금껏 속은 대북 거액송금을 현 대통도 계속 속이려 든다면 현 정부나 대통은 야당에 발목 잡힘은 물론, 국민의 불신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모르지는 않겠지? 특검은 국민불신을 풀기위한 방법임으로 어떠한 수정이나 타협도 불가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구광모]
△ 국민들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국민이 힘들게 번 돈을 제 맘대로 적에게 줘서 자국민은 전쟁 공포에 떨게한 대통령이 세계 어느 나라에 있다는 말인가? 자국민을 무시하는 지도자가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대통령은 국민의 종이요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깨닫자! [김영자]
● 盧대통령 특검 담화 검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대북송금 사건 특검법공포 문제와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 김만수(金晩洙)부대변인이 14일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여야가 특검법 수정 여부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해 청와대가 거부권 행사 여부에 대해 양자간 결단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대국민 담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특히 “담화는 국무회의 직후”라고 시점을 명기한 뒤 “오후 3시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으나 연기될 가능성도 상정해야 하며 예측 불허”라고 말해 여야간 합의를 막판까지 기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 자정까지는 결론을 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수정안 대로 합의하면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고 수정한다는 것만 합의해도 괜찮다”고 밝혀 여야간 수정 원칙 합의를 전제로 특검법을 공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 총무가 밝힌 ‘특검 시행후 문제발견시 수정 가능’ 입장에 대해선 “시행하면서 하겠다는 것은 안된다”고 덧붙여 선(先) 수정합의를 강조했다.
다른 핵심관계자도 “어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참모진의 대체적인 의견은 특검법을 거부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 것이었다”면서 “수정합의가 선행된다면 현 특검법을 공포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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