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위해 몸을 파는 짓도 불사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굶어 죽어도 윤리도덕을 지키는 사람도 있다.
지역이기주의자는 창녀와 같다. 왜냐?
지역이익이 국가이익에 우선하는 것이 지역이기주의이기 때문이다.
지역이익이 국가이익을 침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은 도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 회창 이라는 사람이 세종시 계획수정론에 강하게 반발 했는데,
원안강행을 주장하는 충청도민심을 두둔하기 위해 "그럼 충청권은 망국노인가?" 라고 말 했다.
세종시문제는 김종필 씨도 "매우걱정스러운 계획이나, 정부가 약속한 것은 변경해서는 안된다" 고 했다.
이게 문제이다.
정부라는 것은 국가계획을 잘 못 할수도 있다.
만일 잘못된 계획을 강행한다면, 국가적손실은 누가 책임지나?
특히 세종시는 햇볕정책과 같은 맥락의 주먹구구식 수도분산책이다.
뭘보고 강행을 주장하나?
이회창아라는 인사가 어떤존재인가?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였는데, 당을 탈당하고, 새로 붕당하여 한나라당에 맞선 인간이다.
배반치고는 가히 극치이다.
그따위 인간이 대법원장에 총리까지 지냈다니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이제 완전히 밑천이 들어났다.
우파원로들에게,
"부화뇌동 원로. 지식인이 부끄럽다고?"
국가는 어떻게 되던말던, 충청도 민심을 그렇게 창녀같은 몸짓으로 까지 붙들고 늘어져야 하는가?
바로 그대가 망국노임을 왜 자각하지 못하는가?
이회창,
참으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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