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 되긴하오
원채 웃기는자를 상대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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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원님이 어떠한 분이신가
잘알기에 이말씀을 올립니다.
어찌하여
창사랑 같은 갈때까지 간곳에
발을 담그려는지 심히 우려 됩니다.
백의원님이
창사랑에 입성하셔서
창사랑을 개과천선 시킬수 있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무모한 짓 입니다
창사랑을 구성하고 있는
현재 고래심쭐 보다 질긴 최정예 맴버
이들과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습니다
심사숙고하셔서
결정하시고 그래도 원하신다면
기존의 집을부시고
새집을 짓는다는 투철한 각오로
임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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