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는 목숨을 노렸군. 결정적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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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격!!(조갑제님 싸이트에서)아래 댓글도 보세요. 글쓴이 s78233
날짜 2006/05/22 조회 37 강추 1
아래에 파아란님께서 일반 문방구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커터의 '효용과 한계"에 관하여 하신 말씀 중에 홍야의 생각과는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다.
커터로 자르는 깊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말씀은 옳다.
그 자르는 깊이는 1-2 밀리미터에서 수 센티미터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일반 면도기용 칼날은 너무 얇아서 잘 휘어지기 때문에 살인이 가능할 만큼 깊이 베기가 어렵다.
그러나 커터날은 그 예리함에 비하여 상당한 강도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깊이만큼 충분히 벨 수 있다.
목의 경동맥은 1cm 깊이로도 충분히 완전 절단되며, 절단되는 즉시 즉사한다.커터날의 예리함은 우리나라의 도로코 면도날 회사의 수출량이 증명하고 있다. 살인용으로서는 회칼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
첫째, 회칼을 커터날 정도로 예리하게 연마하려면 전문 주방장 수준급의 솜씨가 있아야 한다.
둘째 횟칼은 크기 때문에 안면 옆의 경동맥 부분을 가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셋째, 커터 날끝은 60도 정도의 예각이다. 횟칼은 길어서 칼 끝으로 벨 수 없다(칼끝을 사용하려면 직각으로 세워서 그어야 한다). 사람의 피부는 보기보다 질기고 탄력이 있다. 횟칼의 날 부분을 피부 위에 평행하게 대고서 그어서는 좀처럼 깊게 베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조폭들이 횟칼을 사용할 때는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지 긋지 않는다. 긋는 것은 위협용일 때뿐이다. 만약 이번 테러범이 살해가 아닌 위협용이 목적이었다면 절대로 목을 가격하지 않고 안면을 긋는다.
넷째, 횟칼로 한차례 찔러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훌륭한' 솜씨는 전문적인 살인훈련을 받은 자가 아니면 어렵다. 칼날이 갈비뼈에 닿지 않도록 눕혀서 심장을 정확하게 찌르지 않고서는 횟칼로 사람을 죽일 수 없다. 상당한 힘이 아니면 심장까지 찌르기도 어렵고 옷과 갈비뼈의 방해를 받는다. 조폭들이 항상 횟칼로 '난자'하는 이유가 한차례 찔러서는 죽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번의 횟칼질로 살해하려면 심장이 아니면 갈비뼈 하부에서 윗쪽으로 찔러 넣어 간을 절단하는 수밖에 업다. 그러나 이 방법도 빨리 병원에 가면 죽지 않는다.
총기류가 아닌 흉기를 사용하여 한차례의 가격으로 사람을 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커터 날로 경동맥을 자르는 것이다. 바로 이번 테러의 수법이다. 실제적으로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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