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가 또 합헌으로 결론 났다고 한다. 잘한 일이다.

그런데, 좌빨언론들이 사형제가 폐지되어야 한다는 식의 주관을 너무 개입시키는 것 같다.

사형제 찬성과 반대의 비율이 예전에 7:2이던 것이 이번에 5:4로 나타나서 사형제 폐지가 마치 대세이며 당연하다는 투다.

거기에다 사형제 합헌관련 뉴스의 헤드라인을 보면, “헌재, 사형제 13년 만에 다시 ‘합헌’”, “‘사형제 합헌’ 사회단체ㆍ시민 의견 엇갈려”, “사형제 폐지 결정 앞두고 법무부는 ‘글쎄…’”, “국회가 헤쳐 나가야 할 부담”식으로 마치 당연히 폐지하여야 하는데 아직은 헌재가 구습에 얽매여 있어서 폐지 못한 것이라는 투로 보도한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겉으로는 범죄자의 인권, 오판의 위험,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죽이나 식으로 일반 살인범을 두고 말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반국가사범을 보호하려는 좌익들의 자구 목적이다.

이는 사형제 폐지론자들이 주로 반역성향의 좌익들이 대부분이었음에도 나타난다.

그래서 말인데, 우리는 이들의 사기수법에 속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목적은 그들의 반국가적 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없애려는 것인데, 이를 일반 살인자를 보호하는 척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아주 간교한 수법이라는 것이다.

마치 남의 집에 불장난하고 온 녀석이 속으로는 자신이 부모에게 회초리 맞을 일이 겁나면서도, 겉으로는 벽에 낙서하는 동생 때리지 말아야 한다며 집안에 회초리를 없애야 한다는 소리와 같다.

그들이 언제 공산주의 국가의 사형제를 문제 삼던가. 뻔한 걸 가지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