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전당 신성한 국회라는 곳에는 시장잡배만도 못한 버릇없고 돼먹지 않은 인간족속들이 우글거리고 있다.
자기 의사에 맞지 않는다고 공중부양을 하며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파렴치한 인간이 있는가 하면 쇠톱과 함마로 건물과 기물을 공공연히 파괴하는 범법자들이 활개를 처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사법 당국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이들을 무죄로 방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입법부는 치외법권의 지대인지 김정일의 권한속에 존재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다.대한민국 건국이래 17,18대 국회야 말로 최악의 국회요 시장잡배만도 못한 인간족속들이 모인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월 임시 국회만 해도 열자 마자 하루가 멀다하고 세종시 문제로 1주일을 허송세월하며 말 씨름으로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고있다.
한나라당 친박계와 야당들은 세종시 원안이 마치 절대절명의 정치생명인듯 국익에는 아랑곶 하지 않고 노무현의 포퓰리즘에 매달려 허우적 거리며 총리를 몰아세우고 막말을 쏟아내는 꼴이라니 참으로 한심하고 분통이 터질 노릇이다. 이명박대통령이나 정운찬총리가 필자 옆에 있다면 “장래에 국가가 거덜나도 원안을 주장하는 인간들이 책임지게 해 주시요”하고 싶은 심정 뿐이다.
소위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이강래는 세종시 원안이 마치 노무현의 성지（聖地）나 되는 듯 “이대통령이 세종시 원안대로 하지 않으면 퇴임후 역대 대통령중 최악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친박계나 야당들의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려는 의도는 한마디로 6월 지자체선거와 다음번 대선,총선에서 충청표를 의식한 얄팍한 술수로 노무현의 포퓰리즘에 허우적대는 우매한 인간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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