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이 자기가 누구라고 또 어떤 과거나 인적사항에 대하여 진술하지도 않았는데 방송은 어떻게 알고 미리 원고 써 놓은 듯이 그렇게 상세하고 신속하게 보도 할 수 있는지 역시 방송국 기자들은 능력이 신통력 수준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상한 무었이 있는것일 까요 .
무슨 놈의 지하철 차량이 화약으로 만들었거나 휘발유를 덩어리로 만들었나 화염병 던진지 3분만에 약 100m 나 길게 늘어선 차량이 다 불이 붙어 타는지 알수 가 없네요.
그것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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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에 방화한 사람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 사람 있나요?
참으로 희한한 일이죠. 분명히 불지른 사람이 있는데 범인이 있는데 왜 그 무지막지한 범인에 대해서는 모두들 관심이 없나요? 정신병자다, 사회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그러면 답니까? 실지 정신병자인지 환자인지 누가 얼마나 세밀히 확인했답디까? 그 참 신통하네요. 자기 가족이 저렇게 어처구니 없는 죽임을 당했는데 정작 직접적인 가해자에 대해서는 저토록 무관심하니 불가사의한 일 아닙니까? 정신병자라고 하는 그 한마디에 상황끝이라니 이거 뭐 좀 이상한 것 아닙니까? 사회불만있어 같이 죽자고 했으면 같이 죽어야지 왜 지혼자 잽싸게 도망쳐 나오며, 본인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뇌졸중치료받은 사실하며 누가 그렇게 상세하게 대변했나요.아무리 환자라 하더라도 저지른 엄청난 죄과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알려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엄청난 사고에 대해서는 그 정확한 범행동기나 배경을 알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정신병자의 소행이라?
그걸로 그만입니까? 참 이상하네요.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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