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다//세종시, 땅투기장으로 변질//------



세종시 최종 수정안을 보니,,,,

참말로 누구 말마따나,
세종시를 "대기업 등의 땅투기장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이구만.
주민들에게 땅을 뺏다시피 해서,
거의 공짜로 대기업 등에 갖다바치겠다고, 여태 그렇게,

몇 달간이나 온 나라를 싸움판으로 몰아넣었나.

그러잖아도 배가 불러 배꼽이 튀어나온 대기업 등에,
평당 조성원가 227만 원짜리 땅을 ,,,, 기껏 30만원 대에 갖다바치겠다니,,, 황당, 또 황당 !!

애초, 세종시를 건설하기로 한 취지,
국토의 균형발전,,,수도권 과밀화 해소,,,지방분권화는 온데간데 없고,
그저 별 볼일 없는 신도시나 하나 만들자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기업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도망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속지 마세요.

속으면 파멸이요, 안 속으면 영광이다.


그리고,

정부가 민간기업에

가라, 마라, 그런 강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 자체가 민주적 질서를 부정하는,

독재적 행위입니다.


세종시를 현재의 계획대로 건설하면,
규모는 작아도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도시가 되지만,

정부의 수정안대로, 세종시를 건설하면,
즉 '행정중심'을 빼내버리면,
세종시는 아무 의미가 없다시피 한,
대한민국에서 수십 번째로 중요한, 그저 하나의 작은 도시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저 이름 없는 잡초와 같은,,,,그저 별 것 아닌, 저 수많은 중소도시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정운찬 총리는,
고향을 위해 세종시를 수정해야 한다는, 그런 위선과 궤변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고향이 크게 손해를 봐야 하니,
고향 사람들이 통 크게 희생을 해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럴 바엔,,,땅 주인들에게 땅 돌려주고,
세종시고 행정도시고 나발이고,,,,다 집어치워라.
언제 그 사람들이, 거기에 행정도시 건설해 달라고 했나.
정부가 행정도시 건설한다고 땅 내놓으라고 해서,,,땅 내주니까,
그 땅을, 기껏 대기업 배 채워주는데 써먹고있네그랴......참으로 황당한 일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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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서 계속 )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센터의 피터 벡 연구원은,
'한국 통일 비용',,,,,,이런 제목으로 WSJ에 기고한 글을 보면,,,,,,

한반도의 남북통일와 관련,,,,
통일 비용이 매우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 주민의 소득을 남한의 80%까지 높이려면,
통일비용이,
앞으로 30년 동안, 2조 ~ 5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피터벡 연구원은, 붕괴된 북한 경제를 살려 현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남북의  경제규모나 소득격차가 원체 커서,,,, 통일비용이 매우 많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 주민 소득을 남한의 80% 수준으로 높이려면,
남한사람들은 1인당 최소 4만 달러 정도를 통일비용으로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벡 연구원은 주장했다.
(최소가 그렇다면,,,,최대는 남한사람 1인당 10만 달러를 부담해야 한다고 봐도 되겠네.....

위의 내용을 봐도,
행정도시는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백번 옳다는 것이,,,,
즉 아래 내용이 더욱 더 설득력이 있어지네.

헌데, 정부는 통일 이후를 위해서,
세종시를 건설하지 말아야 한다고,,,
귀신이 씬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씬나락이 귀신 까먹는 소리를 하고 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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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은,
이런 못돼먹은 몰상식한 주장도 했다.

어이, XXX.
김정일 정권의 몰락으로 남북통일이 눈 앞에 와 있어서
행정도시를 건설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말.
이거 너무 웃낀다고 생각하지 않나?

어이, XXX.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몰락하면,,,,바로 통일로 연결될 것 같냐?
ㅋㅋㅋ.....참으로 머저리일세....

설사 그렇게 되더라도(그렇게 안 되게 해야 돼....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5~6천불이 될 때까지는,
즉 현재의 국경(휴전선)을 그대로 유지하고,,,,즉 북한 사람들이 절대로 남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하고,
북한을 연방국가(영국의 연방국가 형태)로 두고,,,,
(이것이, 중국이 용인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북한이 왜 근근히 버티어 나가느냐,
중국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뒤를 봐주기 때문이지...
중국이 할일이 없어서 그렇게 북한을 지원해 주겠냐,,,,제 몫을 챙기기 위한 거야.
북한이 중국으로 40%쯤 넘어갔다는 일각의 주장도,,,,전혀 터무니 없는 것은 아니야.)

북한 주민들의 자유선거로,,,, 북한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독자정부를 출범시키고,
경제 관련 쪽은 남한 인사가 일부 참여하고,,,,,그렇게 해야 한다.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5~6천불이 되지 않는 마당에 통일이 되면,
남북이 다 망한다는 주장도 있어.
또, 5~6천 불이 되지 않는 마당에 통일이 되면,
1~2년 내에,
북한 주민이 수도권으로 5~6백만 명이 쏟아져 들어오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어,
그렇게 되면, 나라가 망하다시피 되는 것이지.

그것을 대비해서, 행정도시는 건설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이,
막돼먹은 그대의 주장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네.
해마다, 일년에 수도권 과밀로 인한 손실 비용이 최소한 23조쯤 된다는데,
통일이 되기 전까지,
인구 분산정책, 수도권 과밀화 해소 정책, 국토균형 발전정책, 지방 분권화 정책을 보다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막돼먹은 그대의 주장보다는 훨씬 더 설득력이 있네.

위의 주장과 같이 해서,,,
남북이 완전하게 하나로 통일되려면,,,앞으로 수십 년이 더 걸리겠지.....ㅋㅋㅋ...50년은 걸리겠네.

어이, XXX,
북한에 급변사태가 발생하면,,,,,북한이 남쪽과 통일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보는가?
아니면, 중국이 개입할 여지가 더 크다고 보는가?

중국은, 결코 북한이 무조건 남한으로 흡수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중국은, 북한을 영세중립국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비밀리에 작전과 계획,,,,,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어.

물론 북한이 우리의 영토이고, 우리 민족이 사는 땅이니까....당연히 우리의 것이지만,
그것은 우리 입장일 뿐이야.
그러그러한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서,,,, 미리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

그 따위 헛소리를 지껄여대는 것은,
통일 후에,
북한 동포들이, 남한 사람들의 머슴살이나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여.
경제 분야든, 무슨 분야든,
북쪽 사람들이 남쪽 사람들과 경쟁이 되지 않는 게여.
그래서,,
남쪽 사람들과 경쟁이 되도록 한 후에,,,,완전한 통일이 되어야 하는 게여.
그래서,,,,위의 여러 주장들이 더 설득력을 가지는 게여.
막무가내 식의 그런 주장은,,,,,북한 동포들도 모욕하는 게여.

이상, 김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