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고
어제 끝난 인사청문회가 딱 그 모양 이다
야당이 잔뜩 자질구레한 의혹을 제기해 놓고 정작 필요한 업무수행에 관한 능력은
제대로 검증 하지 못하고 후보자들에게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는
저질 청문회가 되고 말았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내정자들이 백지처럼 께끗 하다는 애기는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 한 세상을 사노라면 흠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나름대로 살아오면서 주어진 일에 열심과 책임을 다하다보면
이런저런 흠 이 생길 수 밖에없다
사람이 아무것도 않하면 아무 흠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은 아무것도 않하고
반대만 하는것 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장관 자리 라는게 아무 능력 없이 께끗 하다고 시칠수는 없다
혼자 살면 독야청정 할 수 있겠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에 그럴수는없지않은가?
자고로 께끗한 물에는 고기가 없다고 사람 사는 세상도 더불어 사는
공간 이다보니 사노라면 이런 저런 흠집이 생기기 마련이다
또우리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발생한 측면도 있다고 본다
물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공직에 진출하는 사람들은 미리 자기관리를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이것 또한 우리의 현실이니 어떠하겠는가?
그리고 공직자에 대한 도덕성논란은 이번 정권뿐 아니라 지남 국민에 정부도
참여정부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여.야 가 똑같이 집권을 했지만 똑 같았다는 애기다
그렇다면 이제는 이런 현실을 받아들여야 된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개각에 내정된 모든 인사들을 통과시켜 이명박 정부가
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된다.
이 정부는 일을 해 야 되는 정부이기 때문이다.
지금우리는 선진국에 진입 하기위해서는 산적한 문제가 많다
이를 해내기 위해서는 정권의 팀웍과 일사분란함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그래서 정권을 을 맡긴 정부가 소신 있게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그들의 업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인사청문회를 하는 야당의원들에게 꼭 한마디 하고싶다
세상에는 들어난 죄와 들어나지 않는 죄를 가지고 살아가는
곳이 세상이라는 말이있다
만약 정권이 바꿔서 당신들이 그 자리에 서면 당신들은 들어 날 죄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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