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특검으로 밝히고 반역자 처벌하라!
△ 대중이와 정일이의 뒷거래에 노무현 정권이 깊숙이 연결이 되어 있나 보다. 아니면 이렇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 특검으로 검은 뒷거래를 철저히 밝혀, 민족의 반역자 김대중과 일당을 처벌하라. [오유성]
△ 남북대화 채널 없어진다는 학자 놈들이 누군고? 정일이가 심어놓은 고첩 놈들이다. 지금은 대중이가 먹을 것을 잔뜩 줘서 한동안은 배부르니 소리할 뿐. 돈 필요하면 또 이산가족을 미끼로 팔아먹을 놈이다. 동족의 피눈물을 팔아서 먹고 사는 놈들. [장미라]
△ 특검법에 대한 타협은 일체 없다. 노통 역시 선거유세 때의 공약사항을 지켜라. 만약 철없는(?) 당직자들 말대로 거부권 행사하면 전 국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대통령 고유의 권한 운운하면서 결론을 정해놓고 만난다면 갈등만 빚을 것이다. [이규상]
△ 특검은 협상대상이 아니다!! [김대승]
△ 노대통령을 지지 안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통령을 믿고 따르고 싶습니다. 거부권을 행사하시는 순간 당신에게 희망을 가졌던 많은 사람들이 떠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김태우]
△ 대북 비밀송금사건 수사를 위한 특검법은 국법질서를 바로잡고, 향후 투명한 대북외교의 초석인바, 절대 정치적 야합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바 이다. [장세곤]
△ 반역사적, 반국가적, 반경제적 범죄를 저지른 김대중 일당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반민족 50년 독재자에게 5억불 뇌물 공여, 현대 망가뜨리고 공적자금 40조, 주주 피해 16조낸 대역 죄인이 김대중이다. 명심 하길. [김용선]
△ 민주당은 대통령에게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 특검법은 한나라당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국민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대북송금 문제는 특검에게 맡기고 민주당, 노무현, 한나라당은 경제에 전념하라. [최경희]
● 與野영수 11일 한나라 당사 회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1일 여의도 한나라당당사를 방문, 박희태(朴熺太) 대표권한대행과 회담을 갖고 대북송금 특검법 등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유인태(柳寅泰)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 오전 한나라당사를 방문, 박 대행과 만나 영수회담 개최문제를 조율한 뒤 “내일 노 대통령이 한나라당사로 오기로 했다”면서 “대통령과 아직 협의된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의 평소 스타일로 봐서 이쪽(한나라당)에서 오시라고 하면 오시기 때문에 제가 오시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면담에서 유 수석은 ”대통령은 솔직히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부정적이나 민주당의 특검 반대와 특검이 실시되면 남북대화 채널이 없어진다는 일부 학자들의 지적에 현실적인 우려가 많아졌다“며 ”그래서 남북관계의 신뢰가 금가지 않는 선에서 특검을 실시하는 조건부 특검 얘기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대행은 ”우리는 더 이상 물러날 땅이 없으며 비밀유지가 안된다는 부분은 특검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조건부 특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유 수석은 ”우리는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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