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님, 팔씨름이나 하잖말인가요?
대통령이 하라는 國防은 하지않고
팔씨름이 하고 잡으신가요, 시방?
두팔걷어부치고 뭐하자는건데?
에이궁!
차라리 대통령 때리차삐소, 고만!
이게 뭐에요?
보세요.
오늘 아침자 K신문의 K기자가 기사를 보시라구요.
"대통령이 여야중재에 두팔 걷었다"는 제목으로 이렇게
시작되고 있어요.
[노대통령은 여야 합의를 통한 특검법 수정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다.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대해 무조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그렇다고
그대로 수용할 수도 없는 만큼 ‘제3의 길’을 찾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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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도대체 이소리 언제까지 할것인가요?
지난번에도 똑 같은 말을 하더니 오늘 또 그 소리.
이럴수도없고 저럴수도 없으면 차라리 대통령 때리차삐!
만닥꼬 그 자리에 앉아서 국민들 세금만 축내고 있는교?
거부권이 행사하고 싶으면 하는 것은 당연하네요.
그것은 대통령권한이니까.
그 대신에 대통령의 권한이 있는 것 만큼 국회도 권한이 있네요.
"대통령탄핵소추권" 인가 하는 것은 분명히 국회의 권한이네요.
거부권을 행사하자니, 국회가 겁이나고
안그러자니, 김정일이 무섭고...
미국의 닉슨처럼 될까봐 겁이 난다면...이게 뭐에요?
그러게 애초에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國法대로 했으면 될 것 아니에요, 법대로!
국법을 준수하고 어쩌구, 저쩌구...그런 선서는 왜 했냐구요?
이 세상 어느 천지에 휴전중인 나라 대통령이
주적수뇌부에게 뇌물을 상납하는 예가 있지요?
이건 완전히 법을 무시한 전직대통령의 처사에요.
이것이 똥치행위라는 명목으로 넘길수 있는 사안인가요?
아니잖아요?
이걸 바로 잡자는 것이 국민의 여론일진데
"국민이 대통령이다"라고 담부락에 써붙이고 난리치던
현직대통령이 오뉴월감주마냥 헤까닥 쉬어가지고
난데없이 거부권 운운하는 것은
무슨 개같은 경우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도대체 제3의 길이 어디있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긋네!
그게 무슨 길이야? 결국, 국민들 여론 잠재우고 정치단에서
또 우물떡주물떡하고 넘기자는 것 아니겠어요?
특별검사 임명해서 김대중전대통령의 행각을
철저히 파 헤쳐야 하네요.
만약에 죄가 없으면 사면되는것이고 죄가 있으면
법에 따라 처벌 받는것이에요.
제3의 길?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에겐 제3의 길은 없네요.
왜냐면, 오늘난 노무현님이 대통령에 오르기까지 그 바탕에는
국민들의 보이지 않는 후원이 있었고 그것은 바로
5공청문회에서 부정에 대해서 적나라 하게 파헤치려는
청렴강작함을 국민들에게 보여준 덕이였어요.
그가 청문회스타가 된 것은
바로 5공정부의 부정부패를 청문회하는 자리였기에 그가 빛을
본것이며 그 후원자가 바로 부정을 뿌리뽑자는 국민의 여론
아니였어요?
그런데 이게 오늘날 거꾸로 되어서
이게 뭐에요?
마치 하리수가 좃띠불고, 여자행세 하디끼
천하제일의 부정부패자인, 거기다 이적행위에
간첩질에 해당하는 짓까지도 서슴치않고 한 성상님을 위해서
국법에도 없는 "제3의길"을 모색한다면
그 당시 청문회를 보면 노무현잘한다고 박수치던 사람의
마음은 지금 어떻겠나요?
두팔걷어 올리고 팔씨름이나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네요.
팔씨름 이전에 정말 해야할 것은
머리에 든 빨강불이나 빨리 짜네라구요,
에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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