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스포츠 2003년 11월 14일 기사전문>##
**"청와대를 옮겨라"
탤런트 김수미 빙의 치료 묘심화 스님
"양기 너무 강해 불행 피할 수 없다" 주장
"청와대를 옮길 수 없다면, 여성 대통령을 뽑아라."**
탤런트 김수미의 '빙의(일명 귀신 씌우는 것)'를 고쳐준 묘심화 스님이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화제다.
묘심화 스님은 "청와대는 빙의된 곳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곳에만 오면 불행을 겪게 된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를 옮기지 않는다면 어려움을 이겨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청와대는 일제시대 총독부 관저로, 남근상인 북악산의 기운이 강하게 내려온다. 또 우백호가 있는 인왕산에 너무 치우쳐 있어 좌청룡인 낙산을 누르고 있다. 호랑이가 살기에 적당할만큼 강한 인왕산의 기가 북악산의 기에 더해져, 누구든 청와대에 들기만 하면 호랑이로 돌변, 독선적인 정치를 펼치게 된다는 것.
스님은 작년 1월 '빙의'란 책을 통해 청와대 이전을 주장했고, 김대중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에서 묘심화 스님에게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민주당 등에 의해 청와대 집무실 이전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이뤄지지는 않았다. 스님은 북악산 아래 청와대를 그대로 둔다면 그 주인은 여성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성 사회의 전형적인 병폐를 보이는 이 땅에선, 여성만이 극에 달한 양기를 잠재우고 평화를 가져온 다는 것이다. 남근인 북악의 기운을 여근이 잠재우고 달래야 음양오행설에도 부합된다.
호랑이 날과 호랑이 시에 태어난, 사주에 범인(寅)자가 들어 있고 북악의 화기를 누를 수(水)의 기운을 타고난 여성이 청와대 주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400여년 전 지어진 남사고의 '격암유록'에도 21세기에는 박 씨 성을 가진 자손 없는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언돼 있다고 스님은 귀띔했다.
전경우 기자
<참조>
사주 내 용 : 박근혜(坤)
시 일 월 년
甲 戊 辛 辛
寅 寅 丑 卯 ..... 일주와 시주에 호랑이 두 마리가
있네요!!!
묘심화 스님은 근래 안정환 선수 모친 그리고 탤런트 이수미씨와의
관련 하여 주목 받았던 꽤 유명한 도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익 및 박대표 지지자 여러분!!!
박 대표님은 우리에게 희망 입니다.
박 대표님과 함께 제2의 코리아의 영광을 재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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