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치된 크레모아 실탄등 무더기 발견
<이회창 전총재의 대구 방문을 전후에 이런일이
발생한것에 주목한다...>
재활용품 수거함서 실탄 등 무더기 발견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 지난 3일 오전 11시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S아파트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에서 군용실탄 등을 이 아파트 경비원 이모(65)씨가 발견, 보관해 오다 5일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가 발견한 총탄은 M16소총 실탄 44발을 비롯해 카빈 실탄 7발, 공포탄 5발, M60 실탄 4발과 예광탄 1발, 크레모아 격발기와 도화선, 신호탄, 전기식 뇌관 등이다.
경찰은 이씨가 발견한 실탄 등의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아직 군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미뤄 제대자 등이 군 복무때 빼돌린 무기류를 몰래 버린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공용의점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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