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4~5년전부터 서울시는
1분기마다 마을버스나 보통버스의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이번에 통크게 100원씩이나 올렸더군.
100원 생각해보면 작은 돈같지만 그 100원 올릴걸로 요금이 450원씩이나 되었다.
450원...
마을버스타고 어디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면 마을버스를 2번타게 된다.
그럼 1000원이라는 큰돈이 깨진다. 하루에 마을버스로만 1000원
거기다가 며칠전에 올린 지하철요금까지 하면 하루 3000원은 그냥 나간다.
3000원이면 하루 한끼이며... 서울에서 안성이나 양평정도까지 고속버스를 탈수있는 돈..... 암튼 할수 있는 일이 많은 큰 돈이다.
내가 하고 싶은말은 서울시는 왜자꾸 서민에게서 돈을 뜯고 싶어 하는 것일까 이다.
어차피 강남사람들은 개인차로 다니겠지만 그밖의 서민들은 하루에 그렇게 많은 돈을 써내야한다. 하루에 얼마나 번다고. 그런돈을 내야할까? 정말 무섭다.
임금수준과 맞추어야된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기만 하면 다지만... 그돈을 다른 부르주아에게서 걷어서 충당하는 방법도 알았으면 좋겠다. 서울에 살면서 복지정책을 통한 혜택을
받아 본적도 없는데 서울시는 자꾸 세금을 원한다.
못사는 서민들 돈받아서 나라꾸미는게 그렇게 재미있는가?
서울시는 평범한 도둑이 되지말고 임꺽정이 되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싶다는 그런생각은 절대적으로 안한다.
서울시의 욕심.......... 서울시가 양심이 있다면 이번에 내린 결정을 취소하고
양심적으로 행동하라. 지하철 요금을 올린지 얼마 안되서 이게 무슨 추태인가???
서민들이 한번 들고 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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