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가소롭다. 장관 한 자리를 주고받고 하면서 벌써 대권 운운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놀랄 따름이다. 이놈들에게는 국민들이 자기들의 열렬한 팬인줄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어디 두고 보자고 이를 갈고 있는 국민들이 월씬 많다. 이제 불순한 운동권들이 나라를 작살낼 것이다.
국무총리도 교육 망친 정치꾼, 통일부장관도 나이 드신 분들 욕 보인 정치꾼, 보건복지부장관도 오기와 독선으로 뭉쳐진 정치꾼, 문화관광부장관도 말뿐인 정치꾼, 거기에다 국정의 수반도 주제 파악도 못하는 무식꾼이니 나라가 잘도 될 것이다. 그리고 입만 열면 다음 분기에는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거짓말장이 경제부총리까지 아주 멋진 하모니이다. 정치하는 정부인지 일하는 정부인지 참으로 희한하다.
이 나라의 방송이란 것들은 씨를 말려도 속이 후련하지 않을 정도이다. 정권에 몸을 팔아 연명하는 권력의 시녀에다 나팔수이다 보니, 붉은 코드들이 주는 시나리오만을 꼬박꼬박 토시도 틀리지 않고 읽어나가는 꼴울 보는 것도 역겹다. 이런 놈들이 연봉 평균 8,000만원이 넘는단다.
지금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데 대권에 도전하는 머시기들이 행정 업무 수업을 하기 위해 장관질을 한다고 지랄 염병인가? 이놈들이 여름이다 보니 아주 맛이 가도 더럽게 갔다. 그놈들이 대권주자의 깜이라도 되는지 지나가는 개와 소에게 물어봐라. 아마 당장 귀를 씻고 침을 뱉을 것이다.
미친 방송들은 더 이상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지 말고 역사에 죄를 짓지 말라. 네놈들이 지금 하고 있는 작태가 어떤 짓거리인 줄이나 알고 있나? 오로지 가까의 가짜에 의한, 가짜를 위한 맹종과 옹호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까? 나중에 가짜임이 밝혀지면 그때는 어떻게 나올까?
나라 살림이 위태롭고 국가 안위가 바람앞의 등불인데도 엉뚱한 길로 국민들을 끌고가는 놈들이 있는데도 입을 닫고 노비어천가나 열심히 부르면서 춤 추고 장구 치는 놈들은 누구인가? 깜이 아니고 그릇이 되지 못하는 놈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나라와 국민들의 불행이 얼마나 혹독한지 보이지도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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