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깽판을 쳤으면 여당이라고 하면서 무소속에도 지지율에서 질까? 거기에다 얼마나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았으면, 현 정권이 민다는데도 지지율이 10%대일까? 국민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을까? 그 정도의 양심이라도 있었으면 나라가 이 지경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낯짝도 어찌 저리 두꺼울까?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야당을 두고 부패니 삼수니 하는 말을 할 자격도 없다. 차라리 접시물에 코를 빠뜨리고 죽는 것이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그런데도 노랑에서 빨강으로 가는 어중간한 주황으로 포장하여 어떻게 하겠다는 뜻인가? 대운하가 잘못된 것만은 인정을 하지면 그렇다고 대륙 철도는 또 뭔가?
결국 북쪽 김정일을 위해 다른 방법으로 퍼주겠다는 노골적인 공약이 아닌가? 국민들이 그렇게 바보로 보였을까? 지난 대선에서 벌인 야바위놀음을 국민들이 감쪽같이 속았다고 또 그런 호작질을 벌일 요량인가? 사필귀절이라고 했다. 반드시 가짜는 밝혀지게 되어 있다. 어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실직고를 하던가 아니면 출마도 않은 예비 후보에게도 지지율이 밀리다가 이제는 완전히 3등으로 전락한 신세가 되었으니 무당굿을 멈추는 것은 어떤가? 꼴에 부패와 반부패를 얘기하는데 대다수 국민들은 패륜과 반패륜으로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사실이나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말인데, 지금 접시물에 코를 빠뜨리고 죽어야 할 자들은 여당이라고 자칭하는 무당굿당의 붉은 코드들과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을 농락하고 김정일의 대변인으로 지원자로 권력을 누린 붉은 양아치들이 아닐까? 그렇지 않고 정권 교체가 되면 제일 먼저 국내에서 스스로 탈출하거나 아니면 국민들의 철퇴를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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