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크메르 루즈 단행본이나 폴포트 단행본을 찾으면 단 1권이 있다.
필립쇼트라는 영국인이 쓴 [폴 포트 평전]이 있다.
그 이외에는 폴 포트를 비판하는 서적이 하나도 없는데 왜 이럴까?
[폴 포트 평전]의 화보에는 주변국가 군대의 만행 사진이 있다.
그 작가가 환경운동의 리더인 영국인이라서 그런 것 같다.
크메르 루즈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저지른 만행에 대해 국내의 출판계가 그 심각성을
다루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렇게 하므로써 국내의 좌파들은 비판을 덜 받고 세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다.
1977년 폴포트의 크메르 루즈 일행이 평양 만수대를 방문한 기록이 [朝鮮通信]의 사진으로 나와 있다.
이것은 김일성이 폴포트의 대숙청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기록한 국내 서적이 한 권도 없다니 그 동안 얼마나 대한민국이
친북 성향으로 기울었는지 잘 나타내 주는 증표일 것이다.
폴 포트가 만든 비밀 감옥에 수용된 죄수들은 그 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이름이 없었고, 사유재산이라고는 밥 그릇 하나와 숟가락 하나가 전부였다.
그들의 사유재산은 전부 크메르 루즈가 강탈해갔다.
의사와 간호사도 지식인들이라며 학살하여 사람들은 민간요법에 의지하다가 무수히 죽어갔다.
이러한 세계적인 대학살 사건에 대해 국내 출판계가 전부 침묵하며 아무런 책도
출판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기이한 일이다.
일본의 경우는 일본 작가의 책이나 번역서 등 여러 권이 출판되었다.
이러고도 대한민국이 선진국일까?
좌익들이 득세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불리한 책은 출판을 막아버렸기에 이런 무지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 아닌가?
[여성동아] (1987년 5월)에는 민청학련 '이철의 비밀일기'가 실렸는데 거기에 이철이
'독일 녹색당'을 추종한다는 내용이 있다.
녹색당원들이 청바지를 입고 국회에 등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는 이철의 말이 있다.
독일 녹색당은 문화 막시즘을 추종하고 문화 막시스트들은 크메르 루즈의 폴포트가
자행했던 킬링필드 사건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독일 녹색당과 문화 막시스트와 민청학련 이철과 폴 포트는 같은 사상을 가진 자들이다.
그렇게 잔악한 사건을 일으킨 크메르 루즈와 같은 사상을 가진 작자를 국회의원시켜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폴 포트의 주장은 '도시 인간들은 자본주의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농촌에 가서 노동을 하여
그 오염된 것을 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오염이란 환경운동가들이 말하는 더러움, 즉 [인간 쓰레기=도시 기득권층]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을 깨끗하게 해주어야 하니까 더러운 사유재산을 없애버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의 논리와 같은 것이다.
또한 해방 이후 북한 기득권층을 숙청한 김일성 패거리의 주장과 같은 것이다.
토지개혁, 사유재산 몰수가 1970년대 후반기에 캄보디아에서 대대적으로 발생했으나
전세계의 언론은 입을 다물고 있었다.
현재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참상에 대해 전세계 언론이 언급하기를 회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거대한 惡을 선동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영국이다.
또한 예수회도 환경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환경운동이란 좌익과 합세하여 인간을 가장 밑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 사탄의 역사다.
그러한 惡을 눈 감아주는 부조리로 가득찬 대한민국이 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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